탑 : WALK UP
참여 영화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제작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배급사) , (주)콘텐츠판다 (배급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7
중년의 영화감독이 오랜만에 만난 그의 딸과 함께 인테리어 디자인하는 여자의 건물을 찾는다. 딸이 인테리어 디자인을 배우고 싶어 해서 그녀에게 도움을 얻기 위해서다. 디자이너는 직접 고친 그 4층 건물의 소유주이고, 자기가 어떻게 고쳤는지 보여주고 싶어 한 층씩 두 사람을 데리고 올라간다. 각층의 방을 다 열고 들어가 보는 세 사람.그렇게 시작한 영화는 그리고 나서, 이제 다시 밑에서부터 한 층씩 올라온다.
공개적인 불륜이후 나온 작품마다
이상하게 자힉개그하는 느낌이 든다
스스로를 변명하듯 조롱하듯
영화의 소재로 대상화하는 걸 반복하는 걸 보면
세상의 지탄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눌린 자아가 느껴진다
이제 오 수정같은 작품은
더 이상 못 나올 거 같다
몇 년 전...
홍상수 늙었나. 완전 맛이 갔네.
몇 년 전...
이젠 김민희에 대한 서사는 다 드러냈구나
몇 년 전...
이재명 사형 문재인 사형 국민투표 하자!
몇 년 전...
우뚝 솟은 시공간의 파노라마
몇 년 전...
윤가놈의 대텅놀이에 신물이 난다
몇 년 전...
홍상수영화 지겹다~
몇 년 전...
당신 얼굴 앞에서의 심화편 같다. 시간과 공간성의 탐구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몰입해서 봤다.
몇 년 전...
키득키득 웃게 되는 영화. 후반부에서 신을 봤다면 애기하는 도중 자신의 운명이 제주도에서 가면 12편의 영화를 찍을 수 있다고 말한 장면을 보고 박장대소 너무 웃겨서 옆에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 참고 참아 봤지만 웃음을 멈출 수 가 없었네요^^
몇 년 전...
권해효님 그후에 이어 이번역할 너무 잘맞음
몇 년 전...
지금은 그저그렇고 그 때는 끝내줬다!
다른 품종의 부조리 발견만이 홍상수의 미래다!
몇 년 전...
이렇게 해도 밸런스는 맞는가
몇 년 전...
홍상수 세계의 탑은 무한히 전회하는 원의 공간이 아니라 계속해서 새로운 현재를 써나가는 반직선의 공간, 그리고 불안 속 치열함의 공간
몇 년 전...
지금 보고 나오는 길인데,
이번 작품 굉장히 흥미롭네요
돌고 돌아 원정으로 회귀하는,
사람의 일생을 비유하는 듯한 영화.
몇 년 전...
건물 내외공간을 비추며 배역 변화와 사연을 유연하게 연출한다 ~
몇 년 전...
재미도 그닥이고 홍상수의 자기변명도 지겹지만
그래도 보게되는 홍상수 영화
몇 년 전...
다작 감독의 작품인데 신선함이 느껴지는 희한한 영화.
몇 달 전...
우리 윗 집에서 쿵쾅거리는 그 놈도 나일테고,
아래층에서 매일 담배연기 올려 보내는 놈도 나일테지.
젠장.
롯데 타워였음 어쩔뻔 했냐?
몇 달 전...
할 얘기가 많다고 들어보니 또 같은 얘기
몇 달 전...
홍상수의 천재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영화. 포스터의 모습에 모든 것을 담고 있는건 아닐까. 1층~4층 옥상까지의 공간과 정해져 있지 않은 시간의 구조. 어느층의 내용은 꿈일 수도 있고 있고 모두 일어나지 않은 내용일 수도 있다. 실용성 떨어지는 미니쿠페. 물새는 건물 수리에 별 관심없는 디자이너. 돈이 항상 부족한 허영적인 송선미, 실제 사랑이 넘치는 조윤희 탑=사람. 그것이 어떤 사람의 모습이나 우리 자신의 모습.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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