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언덕 : The Hill of Secrets
참여 영화사 : 오스프링 필름 (제작사) , (주)엣나인필름 (배급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9
“가족은 무엇일까요?저에게 가족은 물음표에요”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5학년 소녀 ‘명은’이글쓰기 대회에 나가 숨기고 싶었던 진실과 마주하는,그 시절 나만 아는 이 여름 우리가 꺼내 보는비밀스러운 이야기
이토록 다정하고 사려깊은 영화는 없었다.
영화를 통해 사십년 전 나의 성장통을 스스로 쓰다듬어 줄 수 있었다. 그런데 상영관이 한 곳 이라니... ㅠㅠㅠ
몇 년 전...
내 열 두살 기억을 소환시켜준
가슴 따뜻하고 아련한 영화
오래도록 기억날 것 같다
몇 년 전...
평범한 소재에 놀랄만한 흡인력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출과
10년후를 기대하게 만드는 문승아의 연기
몇 년 전...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봤네요. 섬세한 감독의 연출과 실제같은 배우의 연기는 환상 그자체였고,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지어졌어요. 어린시절 가정에 대한 불만, 부모님, 형제, 사는 환경 등등 누구나 한번쯤은 가졌었던 그 불만을 진짜 어린아이의 감성으로 그려낸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배우 문승아님!!! 꼭 어린시절의 강혜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앞으로 더 좋은 영화 기대하겠습니다.
몇 년 전...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의 차이를 설명할 때 좋은 예시가 될 영화. 쉬운 이야기를 밀도 높은 화법으로 풀어낸다.
몇 년 전...
김보라 감독의 리코더 시험/벌새에 견줄 만한 90년대 소녀의 성장기 영화네요. 보는 내내 외줄타기 하는 듯한 소녀의 행동에 맘이 불편하기도 하고 조마조마하기도 했지만 나중에 깨달음을 얻어가며 실수를 되돌리려 하는 모습은 큰 감동을 줍니다. 솔직한 것이 다 좋은 게 아니다. 보실 수 있으면 꼭 찾아 보시길.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몇 년 전...
12일 개봉일에 포스터가 맘에 들어 파주헤이리시네마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전 이런 좋은 영화를 볼 때는 파주 헤이리 시네마 추천합니다 -
영화 우리들, 벌새..를 상상하고 봤는데, 상상 그 이상이었어요 누구나에게 잘 보이고 싶은 발칙한 12살의 거짓말과
그 시절 이야기에 더해
살아가면서 맞게 되는 되는 보통 사람들의 참과 거짓에 대한 갈등의 순간, 그것의 옳고 그름에 대한 생각, 비밀 그리고 가족
이야기가 촘촘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훌륭해서 지루할 틈이 없이 봤습니다
감독님 이 영화가 첫 장편이라니...
앞으로 영화가 더 많이 기대됩니다
동네 멀티플랙스관에서 이런 영화
몇 년 전...
꾸밈이나 가식 없이교과서같은 정답을 제시하지 않은 채
완성되지 않았지만 아이의 눈에 보여지는 세상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평범한 초등학생의 이야기를 과하지 않으면서도
몰입도 있게 이끌어간 감독의 힘이 느껴지는 찐 성장 이야기
몇 년 전...
재미있어요. 초등학생 학교생활과 가족 이야기지만
자신과 남에게 솔직하게 살수 있나 솔직한게 진짜 좋은건가 등의 철학적 질문도 있고
연출이 긴장감있고 쫀쫀함
몇 년 전...
아이 가족 거짓말..
기존 영화에서 닳도록 써먹은 진부한 설정과
뻔한 스토리.
지루하기짝이없는 평범함.
한국 영화계가
감독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영화에
가산점 주며
좌파 편향 영화제에서
보잘것없는 수상 이력 안겨주며 띄우는
불공정한 좌파 이념적 행패 멈추지 않으면
공산당 야만 독재의 체제 선전하는
저질 영화들만 양산되는
중국과 홍콩짝 난다.
몇 년 전...
가족을 사랑하지는 않지만, 상처받게 하고 싶지도 않아요. 감추고 싶은 진실을 묻으며 진심을 깨닫게 되는 성장통.
몇 년 전...
내 어린시절, 우리들의 어린시절의 한면을 들킨것 같은 부끄러움. 그래도 괜찮다고 토닥토닥 해주는 다정한 영화. 양복입고 명은이 하교시간에 데릴러 와준 삼촌, 고마워요.
몇 년 전...
사려깊은 동심으로 훈훈한 여운을 남긴다.
몇 년 전...
영화제에서도 보고 시사회로 또 봤는데, 매우좋은 영화였습니다. 여운이 남는작품.
몇 년 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명은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요
몇 년 전...
와 숨은 명작이네요! 그저 감탄만…….
몇 년 전...
덕스티켓을 통해 시사회로 먼저 접했습니다. 범죄스릴러만 보던 저에게도 너무나 재미있게 다가온 영화였습니다. 재미와 웃음 감동 모두 좋았습니다. 이런 영화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는 영화였습니다. P.s. 주인공이 강혜정의 어린시절 아이가 돌아온듯.
몇 년 전...
응원합니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몇 년 전...
어린 아이의 시각으로 보는 세밀한 감정의 표현, 특별하다.
몇 년 전...
비밀도 진심도 마음이 원하는대로
몇 년 전...
복잡한 마음을 정말 잘 만든 영화. 담임 선생님 너무 웃겨요.^^
몇 년 전...
감독이 내 5학년때 얘기를 어디서 듣고 만들었나...댓글쓰는데도 눈물이 난다...
나를 위로해준 이지은감독님~고마워요~
몇 년 전...
만점 이상이 있다면 그 이상을 주고 싶다...
몇 년 전...
이렇게도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우리에게 영화가 필요한 이유.
몇 년 전...
아이에게 바라는 마음과 아이가 바라는 마음의 이질감
몇 년 전...
그 나이 그 시절을
아이의 눈으로 잘 표현했다.
흡사 어린 시절의 일기를 지금 꺼내어 읽는 느낌.
몇 년 전...
언덕에 뭍혀있는 가족의 소중함
몇 년 전...
숨기고 싶었던 비밀...그 안의 진심..인정(칭찬) 받고 싶고...사랑 받고 싶어 부단히 애쓰던 모습에 토닥토닥...그와중에 못난(?) 어른들그 때 그 시절...공감되는...순수하면서도 안쓰럽고 아릿했던 성장통
몇 달 전...
여주가 단순히 아이로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 캐릭터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인식하고 욕망을 실현해 가는 방식이 꽤나 불편하고, 어떤 면에선 무섭게까지 느껴졌다.
(*다른 관객들의 감상관 상당한 거리가 있네요ㅎ)
몇 달 전...
옛 향수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90년대 감성이 좋아요
몇 달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