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칸 : Compartment No. 6
참여 영화사 : (주)싸이더스 (배급사) , 스튜디오 에이드 (배급사) , (주)싸이더스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고대 암각화를 보러 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핀란드 유학생 여자 무르만스크 행 기차 ‘6번 칸’에서 만난 낯설고 무례한 남자 거리를 두려는 여자 ----------- 거리를 좁히려는 남자 목적지에 다다를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미묘한 변화를 겪게 되고… 이 여행의 끝에 불완전한 그들은 어떻게 될까?
난별로 재미없음
몇 달 전...
여행길의 우연한 동행, 그 안에서 발전하는 로맨스는 진부한 소재지만, 동토 러시아 땅을 달리는 기차 안에서의 이 이야기는 밀도가 남다르다. 미화 없이 자연스러운 배경 안에서 서로 다름이 어느덧 어울림으로 바뀌는 과정. 보고나서 여운이 많이 남는다.
몇 달 전...
여주 감정선 솔직히 한국사람 기준에선 개연성 밥말아 먹음
근데 이게 핀란드 여성의 기본적인 가치관이라고 하면 나는 핀란드 여성분 한평생 목숨바쳐 사랑할것 같음
개연성은 적당히 넘어간다고 치면 너무 좋은 영화
너무 딱 떨어지지 않고 감정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느낌이 너무 좋다
몇 년 전...
셀카 한 컷이 아닌, 전번 교환이 아닌, 서로의 얼굴 그림 한장씩 가슴에 품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 여행
몇 년 전...
낯선 나라에서 느껴진 뜨끈한 국밥 감성
몇 년 전...
우연한 만남이 관계로 발전하는 우정 혹은 사랑 영화의 레이어로든, 진정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 수 없음을 깨닫는 성장 영화의 레이어로든,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결코 던질 수 없는 러시아-핀란드 국제관계 은유의 레이어로든 여러모로 대단한 영화
몇 년 전...
무례한 설정이긴지만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느낌과 추억들
몇 년 전...
이런 사랑스런 영화에 평점 테러라니..
꼭 보세요. 내내 웃다 나왔어요.
나도 여행가고프다~~~
몇 년 전...
비상식적인 설정.
부자연스러운 감정.
억지스러운 관계와 행위.
아무런 공감도 감흥도 없이 지루하기만 하다.
몇 년 전...
두 배우와 함께 '6번 칸'에 몸을 싣고 여행의 목적지에 다다른 순간,
예상치 못한 위로와 힐링을 받게 될듯
아무리 힘든 여행도 아름다운 추억이 되듯이!
몇 년 전...
무르만스크 행 열차를 타고 ~
무례한 듯 하면서도 인정은 있는 어떤 남자와
한겨울에 결정코 고대 암각화를 볼 수 있는
독특한 여정을 담았다.
90년대 소품과 설경도 좋다.^^
몇 년 전...
투박하지만 있을 법한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연기의 두 배우. 마치 내가 동유럽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
몇 년 전...
솔직이 이정도면 걸작이다 하나도 꾸미지
않고 현실에서 있을법한데 상상만하는
아주 기분좋아지는 영화
몇 년 전...
옛 감성 느껴지는 낡은 기차, 워크맨, 홈비디오 카메라~
영화 분위기와 느낌이 좋다.. 특히, 엔딩~~
몇 년 전...
막가파 같지만 속마음은 순정파 러시아 엉아의 로맨스...멋지다
몇 년 전...
황량하고 낯선 곳에서 조금씩 열리는 마음
몇 년 전...
겨울 가기 전에 누가 이 영화 수입 좀 해주세요...
몇 년 전...
조금 투박하면서도 낭만적인 느낌의 러시아판 비포 선라이즈...짧은 만남으로 서로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준 두 남녀...그리고 그들이 남긴 흔적...예상치 못한 위로와 힐링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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