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의 풍경과 우화적 플롯, 그리고 시간 여행을 통한 마술적 리얼리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아름다운 시골 마을 인비올라타. 라짜로는 이웃들과 함께 마을의 지주인 후작 부인의 담배 농장에서 일하는 순박한 청년이다. 요양을 위해 마을을 찾아온 후작 부인의 아들 탄크레디와 라짜로는 둘만의 우정을 쌓는다. 자유를 갈망하는 탄크레디는 자신의 납치극을 꾸며 마을을 벗어나려고 결심하고, 라짜로는 그런 그를 돕는다. 한편, 납치 신고로 마을을 찾아온 경찰에 의해 이웃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라짜로는 홀로 남게 되는데...
인간이 예수를 대하는 방식
몇 년 전...
영화보는 내내 라짜로의 순수한 모습에 마음이 먹먹했다. 그의 아름다움을 담기에는 이 세상은 너무 탐욕스럽고 깨끗할 수 없음에 마음이 미어지는 기분 ..슬펐다
몇 년 전...
아 진짜 라짜로 좀 그만 불러라..
몇 년 전...
성자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타락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시대
몇 년 전...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곱씹어 보게 만들었던 2019년 칸느영화. 황금종려상으로 몰렸던 관객들은 얼마나 많이 이 영화를 놓칠 것인가.
몇 년 전...
한없이 냉담한 세계관 속에서 동화적이고 따듯한 시선으로 성자의 비극적 여정을 담아낸다. 착취적 상황에서 역설적으로 아름다운 풍광, 찰나의 위로와 소극적 문제제기
몇 년 전...
행복한 라짜로, 너무 좋은 영화라 생각됩나다.
몇 년 전...
이 세상에 아직도 이렇게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가 창작되고 있었다는 것에 놀랐다.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 시작을 보았는데 (대박 행운!) 누적된 피로에 수면용으로 대강 보려 했던 것이ㅡ한시도 눈을 못 떼다가 끝내 울고 말았네.
몇 년 전...
난 예술영화는 잘모르겠다
몇 년 전...
예수를 죽일때보다 우리사회는 선해졌다고 말할수 있을까?
다시 온다면 그땐 그를 알아볼 수 있을까?
몇 년 전...
보는 시각이 참 다르구나
푹 빠져서 보고 힐링
예술은 위대하다
몇 년 전...
지루하고 재미없어요
몇 년 전...
라짜로에게 그냥 푹 빠져서 봤어요.
몇 년 전...
볼만한 예술영화인데 영상이 마치 다큐처럼 처리되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점이 있더라
몇 년 전...
옆에 있어도,
안다해도,
알 수가 있을까?
변하지 않는 라짜로를..
몇 년 전...
기생충이 훨씬 낫다
착취자는 착취에 익숙하고 피착취자는 피착취에 길들어져 간다
나약하면서도 강한 인간의 본질은 익히 잘 알고있다 변화를 바란다면
사회의 경종을 어떻게 울릴것인지를 잘 논의함이 옳지않겠는가?
몇 년 전...
제목 보고 봤다가 지루하고 이해 안가서 리뷰동영상 찾아봄. 감독의 작품세계가 이해하기 어려운듯.
라짜로 역의 배우만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얼굴만 본 영화네 ㅎ
몇 년 전...
Tv문학관 mbc베스트셀러극장을 보는것같은
옛날 향수를 불러오는 영화
몇 년 전...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같은 눈매의 라짜로, 예수님 같기도 하고 바보 이반 같기도 한 그를 만난다면 나는 그를 알아볼 수 있을까?
몇 년 전...
눈빛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몇 년 전...
휴먼빙
몇 년 전...
라짜로의 순수하고 맑은 모습이 눈에 선하다.
몇 년 전...
구원 없는 세상의 통탄
몇 년 전...
착취와 억압이 되물림되는 탐욕스러운 현대사회에서 그 누구도 라짜로를 알아보지못한다 신성함으로 포장된 종교조차도 ....미지막남은 순수성과 양심만이 우리를 구원한다
몇 년 전...
벗어날 수 없는 가난의 굴레.
그리고 또 한가지.
‘행복한 라짜로’의 모습에서 박해받는 예수님이 보였다.
바보와 성자의 콜라보레이션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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