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오스카는 아내와 의붓자식들과 함께 부유한 동네에 살고 있다. 친자식을 원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던 중 아내의 배신을 알게 되면서 그의 세계는 산산조각이 난다. 증권 중개인인 ..

뷰욕(Bjork), 시규어 로스(Sigur Ros)와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배출해 낸 아이슬란드는 31만 명의 인구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음악 활동을 한다. 클래식..

비욕은 화산폭발을 표현한다. 감독은 가 “지구 표면과 두 사람이 일치되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그런 은유를 보여주려는 시도”라고 말한다. (2013년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

서기 2027년, 전 세계 모든 여성이 임신기능을 상실한 종말의 시대! 세계 각지에서는 폭동과 테러가 비일비재해 지고, 대부분의 국가가 무정부 상태로 무너져 내린 가운데, ..

잔인한 살인사건 유일한 단서는 30년 전 죽은 한 소녀의 무덤 사진. 무덤을 파헤치면서 까지 추적하는 경감 엘렌두르! 한 사내의 의문의 죽음이 30년 전 끔찍한 사건과 관계..

가브리엘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혼란스러운 과정을 겪고 있는 열여섯 사춘기 소년이다. 가브리엘과 친구들은 매일 변하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끊임..

마약거래, 인신매매, 그리고 무기거래 다음으로 가장 이윤이 남는 불법국제거래는 매 밀수이다. 이 작품은 지정학, 테러리즘, 석유달러, 자연보호 같은 세계 주요 이슈들 사이에서 매 ..

뛰어난 관찰력을 보여주는 코믹한 로드 무비. 영화는 결혼식 하객을 태운 두 대의 버스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한 시간 거리의 시골마을로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오직 ..

1950년대 초. 페미니즘 시대가 오기 전 여자들의 반란을 그린 영화. 레이캬비크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작은 어촌도시에 사는 11살의 아가는 여자들로 가득찬 집안에 그녀의 조부모들..

‘집으로’ 혹은 ‘집에서’의 의미인 ‘헤이마(Heima)’는2006년 『Takk…』의 월드 투어를 마치고 아이슬랜드에서 가졌던 시규어 로스의 투어 필름이자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

Julia와 Patirck은 자동차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준비부터 티격태격했던 이 커플은 과연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것인가?..

또래 아이들에게 괴롬힘을 당하는 십 대 발리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또 다른 폭력의 세계에 입성한다. 그는 그 세계가 일련의 꿈같은 환상이라고 느낀다.(2022년 제12회 서울국제..

아이슬란드의 이민자 문제를 다룬 사회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