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정권이 막바지 기승을 부리던 시기. 국민학생인 병태는 좌천된 공무원 아버지를 따라 서울에서 시골로 전학온다. 5학년 2반으로 반 배정을 받은 병태는 첫날부터 급장인 엄석대에 대해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반 아이들은 물론 담임인 최선생까지도 급장에게 좌지우지되고 있었다. 이상한 학급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병태는 엄석대에게 저항을 해보지만 부질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뒤부터 오히려 엄석대의 권력이 주는 달콤함에 빠져드는 병태.
한편 병태와 석대는 6학년이 되고 서울에서 전근 온 김선생으로 인해 석대가 구축한 왕국은 한순간에 무너진다. 병태만은 석대를 옹호해주려 하지만 더 이상 설 곳이 없게 된 석대는 궁지에 몰리는데...
저새끼 순 나쁜새끼에요!
몇 년 전...
중학교떄 학교에서 전교생에게 틀어줘서 흥미롭게 보고선 최근에 다시 봤다. 이 영화는 차라리 20대에게 틀어줘야 되는 영화다. 느낀게 훨씬 많다.
몇 년 전...
콧물흘리는 얘의 대답이 정답이죠 "니네들도 나뻐"
몇 년 전...
와 초딩때보고 고딩때보니까 색다르고 재밌고 추억돋네요ㅋㅋ 옛날영화치고 고퀄 ㄷㄷ
몇 년 전...
아직도 이영화를 못본 사람들은 명작이란 말을 감히 논하지 말라~ㄷㄷ
몇 년 전...
최고영화,,,,,,,지금도 눈에 선하다,,,,
몇 년 전...
명작이지~
몇 년 전...
카리스마라는 허울에 눌리면 균형없는 맹목적인 추종이라는 추잡함에 빠지고 권력에 저항하면 사회적으로 성공을 하기 어렵고 권력자가 나눠주는 달콤한 것을 못 따먹는다.
그러나 한 가지 이 작품을 통해서 주는 분명한 메세지는 권력은 한 번 무너지면 모래성처럼 우수수 사라져버리고 일장춘몽에 불과 하다는 것. 권력욕이 내 몸에서 용솟움 칠 때는 잠시 짓눌러놓는 것이 평생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홍경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소름이 돋는다. 이문열의 극우화된 사상은 맘에 들지 않지만 그의 작품 만큼은 대한민국 현대소설을 대변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몇 년 전...
명작은 또 찾게 되는군요. 당시의 시대상을 잘 표현한 수작입니다.
몇 년 전...
엄석대 = 문재앙
일반학우 = 문슬람
몇 년 전...
권력과 기생충들
몇 년 전...
최민식 국개위원되서
죽은선생 문상왔을때 자신에 제자들이 인사하고
악수청할때 대충 웅웅 거리고 지나치는거바라
결국 자신한티 아무 쓸모없는 나부랭이에 불과할뿐.......
몇 년 전...
엄석대 = 다까끼 마사오
몇 년 전...
개돼지들과 개돼지들의 왕에 대하여
몇 년 전...
엄석대는 실패한 삶을 살고있을듯
실패를 덮기위한 화원 자신은 아직도 5학년 2반에 머무르고
싶어하는게 아닐까
몇 년 전...
권력과 권력에 기생하는 인간의 본성. 그 축소판
몇 년 전...
다음도 참 ㅋㅋㅋㅋㅋㅋ
15세 이상 관람가를
전체 관람가로 표기하네
ㅁㅊ ㅋㅋㅋㅋㅋㅋ
몇 년 전...
너희들에게 이나라의 미래를 맡긴다는게.....
이문열원작인 책은
만점 그자체입니다
몇 년 전...
그대는 아직 엄석대를 그리워하는가? 우리는 엄석대의 그늘에서 이제 벗어났는가?
몇 년 전...
학창시절의 힘의 논리를
성인사회에 빗대어 표현한게 적절했다.
엄석대 = 이승만 박정희 전대갈 물태우 등 독재세력.
주인공 =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맞서는 깨어있는 국민.
사실 똑같지 뭐...
인간이라는 동물들의 세상도
여느동물과 다를바 전혀없이.
정의의 사도 최민식 선생이
나중에 국회의원이 되어 더 악랄하게 해먹는것이
영화의 뽀인트.... 인간의 속성.
이문열씨의 원작으로 만들긴 했지만
영화도 나름의 별미였다.
몇 년 전...
지금 다시봐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수작임
몇 년 전...
권력의 달콤함 앞에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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