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는 아폴로 16호를 타고 달에 착륙했다. 그는 고화질 카메라를 가지고 달표면 사진을 찍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 작품은 지구 위의 인간의 시점에 관한 이야기이자 우리가 우리 자신의 시공간적 한계와 지속적으로 투쟁하는 이야기이다. 우주탐사에서부터 사이버스페이스에 이르기까지, 1972년의 아날로그 달 사진에서부터 오늘날 구글어스에서 볼 수 있는 가상 달에 이르기까지, 이 작품은 프레임과 인터페이스 사이에서 영원성이 사라진 평행우주에 관한 것이다. (2019년 제16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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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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