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에 관한 인간미 넘치는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신작으로 올해의 꼭 봐야 할 영화. 시리아 난민 칼레드는 석탄 화물선에 잠입하여 헬싱키에 밀입국한다. 망명신청이 기각된 그는 거리에서 지내야 하는 처지가 된다. 괴짜 핀란드인 위크스트룀은 칼레드를 데려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고용한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모처럼보는 핀란드 영화. suomi는 핀란드의 옛이름인데 영화 곳곳에서 등장하여 핀란드의 추억을 자극한다. 밀입국 아랍인들에대한
따뜻하고 코믹한 시선과 냉랭함이 어울려진 신선한 영화다. 수작이라곤 할수없지만 그냥보기엔 충분히 흥미롭게 차분히 잘만들어졌다.
간간히 등장하는 밴드들의 노래가 예사롭지않다.
몇 년 전...
정작 현실에서 이기심과 이타심 사이에 균형을 맞추기란 얼마나 힘든것인가? 영화인이야 하고싶은 얘기 맘껏 하는거니 좋겠지만. 여전히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미장센은 한 씬 한 씬 넘기기 아까울 정도. 감탄 또 감탄.
몇 년 전...
복지국가로 알려진 핀란드 이지만 거기에서도 편법이 통하고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들도 있고 스킨헤드를 한 극우세력도 있고.,
그럼에도 이민자들에게 희망을 그려 볼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있음을
무뚝뚝한 유머코드와 컨트리 음악, 판타지한 영상미로 잘 그려냈다.
몇 년 전...
이거이거 죽이는 영화다 그냥 편안하면서도 짠~하네..배역들의 맡은바 연기가 훌륭~ 그 중 사장님 이 쵝오`^^* 강추~
몇 년 전...
시크한 휴머니즘, 깨알같은 유머. 너무 웃어서 눈물이 났다
몇 년 전...
난민문제에 대한 핀란드 감독의 자성과 통찰을 센스있게 표현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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