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꾸로 사는 사람이 있다. 미래를 기억하는 그는 대신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 그의 과거는 미래이며 그의 미래는 과거가 된다. 그 오토 블룸이 삶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가 영원히 기억하고 싶었던 한 여자를 사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가막힙니다. 영화가 다 끝나고서야 이해되는. 즉 떠났지만 영원히 에이다를 사랑하고 있는 오토. 영화가 대단하네요
몇 년 전...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끌고가는 방법이 꼭 실화처럼 느껴지고,
오토의 [영원히 기억할게~]라는 말의 의미를 마지막에 알게하는 반전도 있고,
마지막까지 집중하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다.
하지만 육체의 시간과 정신의 시간이 따로 역으로 흐르는 설정때문애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는 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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