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어쩌다 얻어 걸려서 봤는데..영화 제목은 익히 들었지만고전 한국 야동 정도로 알았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질 정도....오래전 한국여인들의 고통과 슬픔이 고스란히 전달된다물론.. 그 안에 담겨진 인간의 위선과 더러움도.반전을 거듭하는..영화. 인상적.

자녀목과 더불어 원미경 리즈 시절 작품!!

당시 영화는 시대상을 반영하기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아름다우면 고결하지 않고

인간의 본성을 파해쳐 드립니다

유튜브 한국고전영화 채널에 한국 영상 자료원에서 4K 로 리마스터링 되어진 영상이 FHD 로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저작권 문제가 해결이 된 공식 영상이니 유튜브 한국 고전영화 채널에서 FHD로 감상 하세요..

그당시로는 잘만든 영화라 생각되네요. 원미경씨도 정말 예쁘네요.

참 잘 만든 영화다. 스토리나 연기나 시대상을 그린점이나... 악습에 따른 기구한 운명의 삶을 살았던 길례가 안타깝다.

본 사람은 잊지못할 대단한 작품. 선정적으로 포스터 만든놈 때리고 싶을 정도

이 시절의 이런 파격적인 영화라니..역시 콘텐츠 강국..

노수술에 저정도면..

(8점)... 대사가 없어도 훌륭하게 전달되는 서사... 풍경의 고즈넉함 속에 치밀하게 스미는 관습의 억압. 가슴 아리는 내적 풍경이 고즈넉하고 드넓게 펼쳐지는 외적 풍경에 녹아드는 조화가 극의 전반을 아우르는 형식을 가진다. 즉, 함부러 말하고 행동할 할 수 없던 시대의 답답함이 각 장면마다 스미는 풍경으로 인해 관객이 느껴야할 답답함을 환기시키면서 극에 몰입하게 만든다. 또 가금씩 터지는 하이코미디는 이 영화가 얼마나 웰메이드한 가를 역설한다. 역시나 80년대 영화는 뭐든지 남자들 잘못 그로인해 여자는 개희생?

이두용은 이런 영화도 잘만듬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옛날 영화라 촌스럽겠거니 했는데 생각 외로 재미있었습니다.세련된 구성도 보이구요. 옛날 여인상을 적나라게 보여주고 있네요. 원미경씨 정말 예쁘시네요.

강간은 용납하면서 씨내리는 용납못하는 이중적인 남편!

한 여자가 일생동안 겪는 일 치고는 좀 과장된 설정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조선시대라면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본다. 좋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