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는 절대 “GOOD”이 될 수 없어!
예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여대생 ‘노엘 (프란체스카 이스트우드)’.
어느 날, 초대받은 파티에서 무자비한 성폭행을 당하게 되고 그녀는 이 사실을 학교에 털어놓고 도움을 받으려 하지만 오히려 학교는 그런 그녀를 외면하는데...
스스로 해결하려던 노엘은 실수에 의한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그 후 깊은 예술적 영감을 받게 된 그녀는 ‘카파 파이 사교 클럽'의 성폭행 피해자를 만나게 되고 성폭행범들을 추적하며 복수를 겸한 살인을 시작 하는데..
이거 잼나는데 평점결과가 없어서 올립니다..
몇 년 전...
진실을 제대로 밝히고 응당한 처벌을 기대할 수 없다고,
살인을 저지른다면 그것을 합당한가?
몇 년 전...
'프라미싱 영 우먼'의 감독이 아마도 이 영화를 본 듯..
몇 년 전...
모두가 가해자 였다
여주 프란체스카
아버지인 크린트이스트와는
전혀다른 묘한매력이있네
응징이 너무싱겁다
내 무덤에 침을뱉어라 정도는 되어야지
친구의자살과 앤딩은 적적하다
몇 년 전...
페미라는 거대한 권력을 바탕으로 나온 영화임에도 무슨 80년대 음모론을 보는 듯한 우기기 시전...
몇 년 전...
의도는 좋았다. 하지만 디테일이 부족하면 어설픔만 남는다.
몇 년 전...
여쥔공 노엘이 잔인한 복수를 할때
마다 통쾌함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녀의 ○○
처럼 그냥 사람들의 입○아에 더이상 오르내
리지 않았으면하는 안타까운 피해자들도
있을 수 있으니...참...가슴 아프다...ㅠ_ㅠ...
배경음악은 참 멋지던데...착잡하다...
몇 년 전...
아름다운 것은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밝히는 것, 비록 그것이 불편하더라도...
학교 폭력 성범죄 피해자가 오히려 기억에 잊혀지고 싶을 만큼 고통받고 피해자는
잘 사는 현실을 복수라는 형태로 풀어갔는데, 좀 디테일도 부족하고 어설펐다.
몇 년 전...
범죄에 희생된 상처, 우발적인 살인, 의도적인 복수...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영화에 잘 녹아들었는지는 의문이다. 그럴싸한 대사 몇마디를 던져준다고 없던 공감이 생기거나 하진 않을 것 같다. 희생자를 위한 위로도 복수자의 분노도 그렇다고 권선징악도 아닌 애매함은 기대보다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몇 년 전...
눈에는 눈으로 맞서면 모든 사람이 장님이 된다.
몇 년 전...
세계 곳곳 어딘가에서 여성들은 잠재적인 피해자이자 피해의식속에서 고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추악한 사회도 사회다. 그것을 부정하려 드는 순간 세상은 한걸음 더 후퇴할 뿐이고.죄의식은 끊임없이 합리화된다.
"아름다움을 보존하는게 아니라 진실을 밝히는걸 목표로 해줘.결과가 어떻든 정직함으로 세상을 불편하게 만들어줘.그럼 세상이 더 좋아질테니까.널 위해 좋아질거야." 앤딩 대사중에서.
몇 년 전...
독특한 매력의 주인공을 보는 재미 빼고는 최악에 최악의 상황만 나오는 답답한 영화..
몇 달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