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기로 나온 린다이보다 시종 지얜으로 나온 정홍이 더 예쁘다. 2.출연진 list 이상함. 중요 인물인 남궁원과 이예춘은 없고 김승호, 최은희는 안나오는데? (그당시 이미 대스타인 최은희가 시종으로 나올리가..) 3.그 많은 시녀들중 정패패를 찾기가 힘들다. ㅜ.ㅜ 4.수많은 엑스트라의 활용 (전투씬,예쁜 궁정과 자연의 세트장등), 시각적 화려함을 60년대초 에 재현해주는 능력. 5.통상적 달기의 내용과는 판이한 영화적 상상력.

신영균이 폭군으로 나와 멋진 연기를 펼쳤지요. 나중에 남궁원이 폭군을 물리치고 사랑하는 여인을 찾았으나 그녀는이미 시체가 되어 있었지요. 여자가 매우 매력적이었다는 기억이 있는데, 다시 보고 싶군요.

내가 어릴때본 영화 중에서 기억에 남는 영화 입니다...불타는 궁전 장면 목욕 장면 ..신영균과 이름모르는 중국 여배우 달기.는 아직도 나의 기억에 생생합니다....다시금 보게 되어 너무나도 눈물ㄴ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