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숙종 시대. 민비를 폐위 시킨 장희빈 일파인 장희재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민비를 추종하는 양민들을 골라 괴롭힌다. 장희재는 건달 오기룡(허장강)을 시켜 민비를 추종하는 무관 김태원(남궁원)과 그의 처 향녀(윤정희)를 처단시키려 한다. 하지만 오기룡은 번번이 김태원의 검술에 패하기만 한다. 결국 오기룡은 태원의 형(박암)을 매수하고 향녀와 그의 딸을 납치한다. 오기룡의 감언이설에 넘어간 태원의 형은 민비를 처단하면 가문도 번창하고 향녀와 딸도 살릴 수 있을 거라고 태원을 설득한다. 갈등하던 김태원은 결국 민비의 충성심에 감복하여 그녀를 살해하는 것을 단념한다. 이에 분노한 오기룡은 향녀와 딸을 처단하자, 김태원은 장희재와 오기룡 세력에게 복수할 날만을 손꼽는다. (EBS)
우리나라 최초의 액션영화! 진짜 수준급
몇 년 전...
훌륭한 이야기
몇 년 전...
젠장 방송 시간을 놓쳐서 띄엄띄엄 봤다-_-;;
몇 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른영화도 보고싶네요..
몇 년 전...
훌륭한 이야기, 매력적인 악역, 독창적 무드
몇 년 전...
희대의 무협 시대극 명작이네
너무 좋아.악역 눈썹 보소 진짜 눈빛도 그렇고 악역에 딱이다남궁원도 검객의 역할에 충분하다
몇 년 전...
권력을 손에 넣으면 많은 걸 얻을 수 있다. 재산도 늘릴 수 있고 이름도 날릴 수 있고 역사에도 남을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얻기 힘든 게 권력이다. 정치인을 향해 사람들은 다 쌍욕을 하지만 그 자리에 아무나 갈 수도 없다. 많이 사람들이 함께 해줘야 하고 지지하는 국민도 있어야 한다. 언론의 흔들기도 견뎌야 하고 작정하고 덤벼드는 검찰하고도 싸워 이겨야 한다. 말 하나 행동하나도 조심해야 되고 가족도 사촌도 친구도 깨끗해야 된다. 정치란 목이 왔다갔다 하는 싸움인데 의로운 사람 깨끗한 사람을 찾아서는 답이 없다. 사람들은 정치에 대해 너무 이상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몇 년 전...
장희빈의 오빠로 당대 최고 실세인 장희재에게 억울하게 아내와 딸을
잃은 주인공의 복수를 회상과 현실을 오가는 스토리 구성으로 재미있게 그려냈고
악역의 허장강과 주연인 남궁원의 카리스마 있는 대결도 멋졌다.
특히 일본이나 중국의 무예가 아닌 도포자락 휘날리며 조선검을
휘두르는 품세는 이 영화의 백미..결말에 그 복수의 정당성에
감복한 지방수령의 변화로 인해 악당을 물리치고 벌판을 걸어가는
뒷모습도 멋진 마무리였다. 굿~
몇 년 전...
토속 무술영화의 수작! 역시 정창화!
몇 년 전...
허장강 선생의 검술 본새가 매력적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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