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소녀, 늙은 지주에게 팔려가다
남편에게 종속돼 모든 자유를 빼앗긴 캐서린, 고요한 저택에 갇혀 권태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하인 세바스찬에게서 묘한 쾌감을 느낀다. 그때부터, 그녀는 모든 금기를 깨고 자신의 욕망을 따르게 되는데…
“지켜봐, 내 악명의 시작”
억압된 자는 언젠가는 반드시 잔혹해진다.
몇 년 전...
매 장면장면이 마치 유화 그림 보는 것처럼 좋았고
몇 년 전...
한 번 넘고 나면 되돌릴 수 없는 선이 있다. 그걸 알았을 때는 대부분 이미 늦었고
몇 년 전...
영화 중반이 넘도록 배경음악 한 번 흐르지 않고 오직 공기와 눈빛과 나직한 대사 몇마디로 엄청난 몰입감. 어느 치레도 없이 정확히 극을 더듬어나가는 힘을 보여주는 플로렌스 퓨.
몇 년 전...
한편의 연극을 본 느낌. 절제된 대사와 간결한 영상미가 일품임.
몇 년 전...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맥베스 여자버전임
남자를 원하는게 아니라 애인을 끼고 살 수 있는 권력을 원하는 거임
이 집안의 왕이 되고 싶은거
애가 귀여우니 잠시 혹했다가도 버리고 애인이 배신때리니 바로 버림
권력을 위해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 내용을 알고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듯
몇 년 전...
깊이’까지 확보하진 못한다
몇 년 전...
아이는 건드리지 말아야지. 자신을 따르는 아이를
몇 년 전...
착한 희생자이기 보다 파국을 선택한 한 인간이 삶에 대한 충만한 열정
몇 년 전...
음란마귀들이 가족들과 아이를 죽이는 영화다 끔찍한 설정ㅈ이다
몇 년 전...
이것도 영화냐. 뭘 말하고 싶어서 만들었냐. 진짜 최악이네
몇 년 전...
솔직이 재미는 없다
몇 년 전...
ㅎㄷㄷ
사악한 여편네 같으니라고
사이코패스...
몇 년 전...
감상하고나서 해석을 따로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지막 안나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의 일생
몇 년 전...
예전의 가치관을그대로보여줘서 더욱 놀라웠던영화 요즘시선으로볼수 없는 ..
몇 년 전...
순진한 ? 악마의 화신에게 전부 작살나는 가부장들....
셰익스피어와는 아무 관련도 없으니 참고
몇 년 전...
난 모르겄다.
몇 년 전...
아무리 그래도 애는..
몇 년 전...
세바스찬은 매력도 전혀 없고 성격까지 나쁘다
여주가 집착 부리지도 않았는데 집착했다고 질질 짜질 않나
죄는 여주가 더 많지만 속좁고 유치한 세바스찬이 벌받으니 차라리 후련한 감이 있다
영화는 별로다
몇 년 전...
진짜 레이디 맥베스인 줄..
몇 년 전...
사랑을 원했던 여인을 억압과 외로움으로 악녀를 만들었다
몇 년 전...
여성, 감금된 몸의 비극적 미시사
몇 년 전...
내가 좋아했던 수 많은 서양화속에,
우아하고 아름다웠던 수 많은 그녀들.
그녀들은 우아하고 아름다웠지만 마치 꽉 조이는 코르셋처럼 그들의 삶들은 옥죄어왔었던 거였다.
케서린, 다음 생엔 정말 봄날같고 풋풋한
사랑많이하고 행복하게 살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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