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은 백인 아버지와 인디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 처녀. 아버지가 품행이 깨끗하지 못한 어머니를 살해, 교수형을 당한 뒤, 아버지 친척인 남부의 로라벨 아주머니 집에서 살게된다. 로라벨은 남부의 대 목장주 잭슨 맥캔리스의 부인이다. 로라벨의 두 아들 제시와 루트는 곧 펄을 좋아하게 된다. 서부에 철로가 생기면서 철로부설을 반대하는 맥켄리스는 철도회사편을 든 아들 제시와 의절하고 집에서 쫓아낸다. 루트는 펄을 유혹해서 친하게 되나 아버지의 반대로 펄과 결혼할 생각을 버린다.
대목장주 부부와 선과 악을 대표하는 두아들 그곳으로 들어온 혼혈의 딸~이야기의 구조는 정말 매력있다.
근데 저 시절에는 서부활극에서 왜 여주인공은 늘 애증만 머리에 가득한 것처럼 묘사했을까? 애증만 가득찬 행동패턴도 그렇고 제니퍼존스의 너무 감정적으로만 흐르는 혼혈여인 연기는 꽤 거슬린다.
라스트는 사랑의 결투인가? 연극적이면서 아주 처절하고 격정적이다. 위에서 언급한 거슬리는 점을 조금만 참으면 오락영화로서 꽤 괜찮다.
몇 년 전...
흐름이 놀라울 정도로 격정적이고
감정표현이 너무 솔직하여
웃음이 나오는 슬픈서부극
제니퍼의 과장되고 변화무쌍한
표정연기가
무척 인상적인 영화^^
76년전 영화라서 격세지감을
조금느낌
재미있게 시간 가는줄 모르게봄^^
몇 년 전...
증오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사랑하는 여인의 슬픈 운명!
몇 년 전...
고통스러울 정도로 재미없는 웨스턴. 그레고리 펙의 악역 연기는 정말 볼품없네
몇 년 전...
셀즈닉의 영화답게 완성도가 뛰어나다. 하지만 결말은 너무 인위적
몇 년 전...
탄탄하게 흘러가는 폼나는 결투.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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