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함께한 순간들 : Marjorie Prime
참여 영화사 : (주)싸이더스 (배급사) , 아이 엠 (배급사) , (주)싸이더스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7
“기억은 퇴적층과도 같아서, 잊어버려도 거기에 있어…”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여든다섯의 여성 ‘마조리’(로이스 스미스) 곁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복원된 인공지능 ‘월터’(존 햄)가 있다.
‘마조리’는 ‘월터’에게 자신이 기억하는 순간을 이야기하며 잊고 지냈던 지난 시절의 추억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과거의 기억에 따라 불완전한 추억을 공유하게 되는 둘.
한편, 딸 ‘테스’(지나 데이비스)와 그녀의 남편 ‘존’(팀 로빈스)은 ‘월터’에게 ‘마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전해 주는데…
함께했던 기억을 다시는 공유할 수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
몇 년 전...
평생 우리는 마음 한켠에 누군가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 그것은 인간의 특권이자 살아가는 이유.
몇 년 전...
그리운 건 그 사람일까
몇 년 전...
주체가 사라진 왜곡된 기억들간의 대화
몇 년 전...
영화를 볼때는 어려웠는데 자꾸 생각하게 된다 지금의 나에게 정말 필요한 메시지를 준..
몇 년 전...
언젠가 다 사라질 추억이더라도 지금 내가 기억하고 있다는 게 중요하지..
몇 년 전...
인간의 왜곡된 기억으로의 대화와 홀로그램의 다른 정보들의 대화가 크게 다르지 않다
몇 년 전...
음악이 엉망. 세련됨과는 거리가 멀다. 인간의 인식과 기억과 재생산 그 어느 고리도 완전하지 않다는 단순한 성찰을 위해 100분을 소비한다. 반복되는 연출로 얻는게 없다. 서툰 컷과 연출로 있어보이려고 노력했다. 하고싶은 말을 노골적으로 삽입했다.
몇 년 전...
망자를 대신하는 홀로그램
사람을 대체 가능할까? 한번 정도는 볼만했다
몇 년 전...
인간의 관계와 기억 그리고 AI의 관계와 기억 - 진지한 영화
몇 년 전...
쓸쓸하지만 행복한 영화~
몇 년 전...
기억과 상실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 지루하지도 않은데...
몇 년 전...
기억의 조각으로 만들어진 홀로그램을 통해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받는 미래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의 기억은
흐려지고 조작되기도 하는 것이니. 결국 추억은 때론 묻어두고
현재와 미래에 더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가자는 교훈을 주는듯 한데
좀 지루한 전개였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된다.
몇 년 전...
당신이 없고 내가 없는데 어떤 기억들이 남아 휘돌아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군요.
몇 년 전...
'기억은 퇴적층과 같아서, 잊어버려도 거기에 있지만',
상처는 한번 패인 곳으로 서늘한 공기가 공명처럼 메아리치며
그 외연을 점차 확장시켜나간다.
몇 년 전...
그렇듯하게 구성했으나 실제는 졸립기 짝이 없는 재능이 부족한 영화
몇 년 전...
" 얼마나 좋아, 누군가를 사랑 할 수 있었다니 .. " (마조리)
몇 년 전...
인공지능이 그리운 사람을 대신할 수 있다면....... 생각할 거리를 남겨준다. 한 번 더봐야겠다.
몇 년 전...
인공지능으로 떠나간 사람을 구현해내고, 위로받는다는 설정이 신선하다. 각자 달리 기억하고 있는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보는 과정이 감성적으로 다가온다. 엄마랑 같이 보면 좋을듯.
몇 년 전...
하......................... 풍경이랑 집만 좋음... 아니 연기들도 다 좋음.. 허나 내용이... 철학공부도 아니고.. 사기 맞은 기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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