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북경의 55일 포스터 (55 Days At Peking poster)
북경의 55일 : 55 Days At Peking
미국 | 장편 | 150분 | 드라마,전쟁 |
감독 : (Nicholas Ray)
출연 : (Charlton Heston) , (Ava Gardner)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6
1900년 여름 열강들의 북경 열강들의 자리 다툼이 한창인 가운데 가뭄으로 인한 민심은 더욱 흉흉해 진다. 중국인의 18명 중 13성이 외국인들에 의해 점령당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의화단의 폭동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외국인 거주지역 1천여 명의 거주자들은 긴급 대피를 서두른다. 북경에 도착한 미 해병대의 루이스 소령(Major Matt Lewis : 찰톤 헤스톤 분)은 호텔에서 묘한 매력을 풍기는 나타샤(Baroness Natalie Ivanoff : 에바 가드너 분)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주위의 시선이 따가움을 느낀다. 러시아 사령관의 부인이었던 그녀는 중국 장교인 영록과 염문을 뿌려 남편을 자살하게 만든 과거가 있었던 것. 열강 12개국 대표자들은 연합군이 4백명 뿐인 것을 우려, 떠날 것을 의결하지만 영국 대표는 시드니 장군이 도착할 때 까지 북경에 남을 것을 고집한다. 결국 이들은 북경 사수를 결정, 임전 태세를 갖춘다. 한편 서태후의 황실에서 의화단을 비호하는 단군왕과 정부군을 지휘하는 영 장군 사이에 묘한 갈등이 대두되는데. 의화단의 활동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던 서태후는 이를 공식화 하면서 영록에게 시드니의 상륙을 막을 것을 명령한다. 시드니는 정부군의 반격으로 천진으로 후퇴, 북경에 고립된 열강 대표들은 점점 위험에 빠진다. 결국 시드니가 북경에 도착, 의화단에 맞서 싸울 때까지 55일간의 서사적 로맨스가 펼쳐진다.
feed_icon
오늘날 중국인들의 뻔뻔함의 원류가 된 사건이라고나 할까? 우리는 의화단 사건을 당한 과거가 있으니 외국에 어거지 좀 쓰고 횡포 조금 부려도 괜찮아. 뭐 이런 식의 집단의식이 자리잡음. 그 옛날 주제모르고 깝치다가 글로벌 팔련군에게 탈탈 털린 과거 잊지말고 자중해라. 한번 더 당하는 수가 있음. 영화적 재미는 의문이나 통쾌한 역사적 사건의 재음미로서 감상할 가치는 충분함
몇 년 전...
feed_icon
지금의 눈으로 보면 조잡한 부분이 눈에 거슬린다. 하지만 당시의 열악한 조건에서 중국 현지 북경 로케이션 촬영이 불가한 상황과 조악한 도구로 이 정도 작품을 만들어 낸것은 칭찬할만 하다
몇 년 전...
feed_icon
제 인생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어요. 특히 소녀 테레사는 예뻤어요.
몇 년 전...
feed_icon
유럽 제국주의는 어떻게 식민통치와 지배가 정당화되어 버렸는가?
몇 년 전...
feed_icon
어마어마한 화이트 백레시와 싸구려 로맨스가 가미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허무하게 죽는다.. 고증은 열심히했는데 서양인의 아시아 환상이 음악과 배경세트에 한가득 담겨있음. ... 눈과 귀는 호강한다...에바 가드너는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히 우아하더라..
몇 년 전...
feed_icon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아랍인이 본다면 어이가 없듯이 중국인이 보면 기가 막힐만한 영화이다. 서세동점의 시절, 제국주의 8국 엽합군이 북경을 함락한 후 청 황실을 유린하는 내용을 서구적인 시각으로 자못 정의롭게 그려내고 있으며 그 리더격은 영국 & 미국인데 일본도 당당히 양코배기들 사이에서 한몫 거든다. 자금성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주기 힘든 세트에다 뻔히 서양인임에도 중국인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영어 대사까지.. 아무리 시대를 감안하더라도 감정이입이 힘들다. 내용을 차치하더라도 이 영화보다 1년전 개봉한 아라비아의 로렌스와 비교하면 그 수준 차이가 민망할 정도인데 역시 데이비드
몇 년 전...
feed_icon
역사고증에도 어느정도 충실한 장편영화. 에바 가드너를 보자니 역시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한듯
몇 년 전...
feed_icon
니콜라스 레이의 영화는 필관람
몇 년 전...
feed_icon
당시로선 엄청난 제작비가 투여된 서사극
몇 년 전...
북경의 55일 포스터 (55 Days At Peking poster)
북경의 55일 포스터 (55 Days At Peking poster)
Uploading Files
비슷한 장르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