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수사요원 레미 코션은 알파빌의 모든 시민의 자유 표현을 금지하고 억제하는 알파 컴퓨터 개발자인 본 브론 교수를 체포하기 위해 알파빌에 온다. 알파빌은 모든 자유가 제한되어 있고 사랑도 금지되어 있어 그 법을 어겼을 시에는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레미는 나타샤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 법률에 맞서 싸울 것을 결심한다.
인터넷과 TV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고 컴퓨터 계산속도가 빨라지면서 다양한 곳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다. 그만큼 인간의 소외되고 있고, 인간의 감정보다 인공지능의 수학적 계산과 통계, 확률을 더 신뢰할지도 모른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심판과 법을 집행하는 인공지능 판사가 출현할지 모른다.
몇 년 전...
고다르의 천재성에 경의를...
몇 년 전...
처음 알파고가 우리 앞에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무능한 정치인과 비합리적인 재판 결과를 빗대어 차라리 알파고가 낫겠다고 말했다. 정말 알파고의 논리를 받아드릴 수 있을까. 감정 없는 컴퓨터의 결과 값을 단지 논리적이라는 이유로 받아드리면 평등하고 공정한 세상이 될까. 알파고에게 장발장은 그저 절도범일 뿐이다.
몇 년 전...
수준 낮은 것들 그냥 오락영화나 봐라
몇 년 전...
영화를 관객과 소통되어야 하는데 이영화는 소통이 안된다. 요상한 언어와 난해한 물음들이 어지러운 흑백시대의 괴짜같은 영화이다. 독특하기는 하나 높은 점수를 줄수는 없다. 물론 재미도 없다.
몇 년 전...
감정을 배제한 이성과 논리만으로 살아가는 행성 알파빌. 인간의 희노애락은 사형감이다. 사람들은 직업과 알파빌의 '이성과 논리'사상을 주입당하고 무감각해져간다.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추방당하거나 죽임당하거나 자살을 한다. 감정없는인간사회.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