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두(박신양)와 채희주(전도연). 조직의 보스와 여의사의 만남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른 세계의 두 사람은 위급한 상황에서의 첫만남 이후 안타깝고 위태로운 사랑을 한다. 조금씩 서로의 세계를 무너뜨리며 가까워지던 두 사람하지만 반대파에 채희주의 노출을 염려한 공상두는 먼저 이별을 선언하고,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희주는 망연자실해 한다. 늘 희주 주변에서 지켜봐 주던 동료의사 이세연은 그녀에게 미국 동행을 권유하지만 희주는 상두를 찾아가 애절한 마음을 토로하고 서로의 존재를 실감한 두 사람은 다시 만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두 사람 앞엔 길게 놓인 또다른 이별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심복의 죽음 앞에 이성을 잃은 공상두가 또 잠적하고 그녀는 그를 기다린다. 위태롭던 이들의 사랑은 상두가 다시 돌아오면서 새롭게 시작되는데...
98년도 유학생 시절 이영화를 dvd로 현지에서 봤던 기억이 훅 오네요...
최고 영화엿습니다...
저는 외국에서 수십번 돌려봤죠...
몇 년 전...
박신양 멋있었다. 스토리는 별거 없는데 전도연과 박신양 보는것만으로도 짱
몇 년 전...
명배우들의 명연기와 멋들어진 BGM 그리고 자세나오는 엔터프라이즈.. 지금봐도 다 멋진 영화.
몇 년 전...
죄에 대한 선악의 개념도 없네요 어찌됏던 살인을 했는데 다숨기고 내옆에서 있어달라는 전도연 말에 소름돋았다 작가의도였으니 작가의 의식구조가 궁금한 싸패?
몇 년 전...
영화의 마지막에 박신양의 고백장면이 두고두고 회자되는 영화..
몇 년 전...
시간과 공간이 달라진 지금, 시각편차가 유난히 커보인다.
그때도 조금 느끼했던 감이 있었지만.
몇 년 전...
애틋한 사랑이야기 넘 멋져요 잘 봤슴다
몇 년 전...
전도연 왜케 이쁜거니...
20년전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몇 년 전...
누구나 다 똑같긴 하겠지만 그래도 남들하고는 다른 사랑을 하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결혼하지 않는 수녀님들은 수녀가 되기 전에 사랑과 결혼의 마음을 어떻게 떨쳐냈을까. 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과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한 부부는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했을까. 하루라도 부부가 되어 살아봤으면 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말하면 맘을 받아줄까. 평생 아껴주고 위로가 되고 사랑해주겠다고 신께 맹세할 수 있을 만큼 좋아하는데.
몇 년 전...
한국영화중에 볼만하죠
몇 년 전...
신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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