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은 연상의 여인인 명자를 사모하고 있다. 그러나 명자는 동경 유학생 유민호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진은 동경 유학을 결심한다. 사랑 때문에 동경에 갔던 동진은 일본에서 공산당에 가입하여 테러리스트가 된다. 그는 일본 장관 암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사할린에 머물게 된다. 그곳에서 카페 마담이 되어 있는 명자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사연을 듣는다. 그녀는 아편중독자가 된 약혼자 유민호에 의해 매춘업자에게 팔려 사할린까지 온 것이다. 한편 동진은 사할린에서 파업을 주도하고 명자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세월이 지나 도진과 명자는 일본에서 재회하고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서로를 위로한다. 세 나라 국적을 가진 기구한 여인은 끝내 고향땅을 밟지 못한다. (임재원)
어릴 때 누나 친구 이름이 명자여서 그 누나만 보면 명자아끼꼬쏘냐 라고 놀렸던 기억이 난다 ㅎㅎ
몇 년 전...
명화
몇 년 전...
극장에서 봤는데 나쁘지 않음요. 마치 극장에서 보는 여명의 눈동자 같다고나 할까... 물론 퀄은 여명의 눈동자가 제작비가 높은 만큼 한수 위지만 이 영화도 당시로선 꿀리진 않았음. 김지미가 좀만 더 젊었을 때 찍었으면 좋았을거 같고
몇 년 전...
52세의 김지미가 20대 후반의 절세가인 역할까지 대역없이 자기가 직접 했다. 얼마나 보기가 안쓰러운지 아시나.
몇 년 전...
내가 이영화 제목을 기억하는 이유를 모루겠다 알고보니 유명한 사람들 많이나왔어요
몇 년 전...
국내에서 ‘파나비젼’으로 찍은 몇 안되는 작품
거기에다 현상도 일본의’이마지카’에 맡겨 때깔이 장난 아니었던 영화
원래 통 크기로 유명했던 김지미씨가 지대로 돈 들여 만든…
몇 년 전...
사할린 동포에 관한 이야기..
제작의도는 좋았지만
격동기를 지내온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린 이야기라고 하지만
김지미가 20대 역으로 나올때 몰입이 안되었음...
몇 년 전...
김지미는 결혼을 일찍해 50대 초반의 나이에 이미 할머니가 되었다.
근데 손녀를 둔 할머니가 20대 처녀 역을 한거다. 그것도 영화에서 제일 길게 나오는 일제시대 부분, 도대체 몰입이 되나? 아무리 왕년에 미모로 유명했다지만... 이건, 자만심과 나르시즘의 참화
몇 년 전...
지미~~~
몇 년 전...
오래전일이지만 내가 보자 해서 같이보러간 사람들에게 무지 욕먹고 미안했던 영화
몇 년 전...
몰랐는데 진짜 본명이 명자`였어...김명자
몇 년 전...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몇 년 전...
김지미가 바로 명자였다 아끼꼬였다 쏘냐였던 것이다... 격동기에 얽힌 한여인의 사랑과 인생이야기..이렇게 말하면 되려나? 좀 지루한 편이지만 볼만했던 기억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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