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괜찮음 생각보다. 근데 얘네는 왜 핵얘기 나올때마다 지들이 진주만 공격한건 생각을 안하지? 미국을 악의축으로 그리고 일본은 억울하게 당하는 피해자처럼 그려내는게 참 환상적이네

이시하라 사토미 예쁘다

이래서 일본은 애니를 보나보다.

호불호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난 불호다. 고질라가 때려부수는거 보러갔더니 일본애들이 입만 엄청나게 터는 영화임.

야 진짜 무슨 구연동화냐 겁나 허접한게 느껴짐

너무 지루한데, 결론이 궁금해서 20번 나눠서 봤다.

안감독 실사 영화 연출은 아닌 거 같어.. 초반에 종이에 홀릭된 일본 관료사회의 재난 대응 방식 연출은 흡입력 있었는데 고질라를 처리하는 내용과 캐릭터들의 화면이 너무 오그라들어서 중국 중뽕 영화급과 거의 같다고 할까? 마지막에 고질라 꽁꽁 작전에선 웃음이 빵터졌다 ㅋㅋ

단순히 괴수가 나오는 눈요기용 재난영화로만 생각하고 봤다가 완전 다른 재미와 감동을 받은 영화. 재난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비록 일본영화지만 공감을 불러일으켰음. 마지막 고질라를 쓰러뜨리기 위한 작전 수행장면은 몇 번을 돌려봐도 흥미진진 ^^

고질라가 그냥

고질라 실화냐 ㅋㅋㅋ

괴물의 유치함은 의도한 바일테니 그렇다쳐도, 무능한 정부에 대한 비판도 정형화 된거라... 암튼 일본이 '정상국가'가 되고 싶어한다는 건 잘 알겠고, 우리도 '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야겠군요.

얼마나 더럽게 유치한지 진짜.... 관료적 정부에대한 비판이고 나발이고 굳이 심도있게 평 하고싶은 맘조차도 안든다 감독녀석은 지가만든 에반게리온도 어떻게 맺음할지 몰라 내용이 현재까지도 안드로메다 진행형으로 냅두곤 뭔 뻘짓하냐? (하긴, 일본만화 대다수가 갈수록 배가 산으로 가는 특성이 있긴하지만...)

시간때울때 볼만은 한데 배경음악이 왜 그따위냐 ㅎㅎㅎ 음악이 주는 긴장감 이라곤 제로여~

일본의 3대 공포 1. 지진 2. 방사능 3. 무능하고 '경직된' 관료사회 이 영화는 이것에 대한 은유다. 뭐, 우리나라도 3번은 문제긴 하다만 우리보다 훨씬 심각한 나라가 바로 일본.

고질라,재난영화보단 정치를 비판하는 영화같네요 그래도 개꿀잼!

ㅋㅋㅋㅋㅋ이게 고질라라곸?ㅋㅋㅋㅋㅋㅋㅋ

전개가 의외로 진지하고 표현이 나름 수준 있음

1년 전쯤 TV에서 방영되는 걸 흥미롭게 봤습니다. 영화 자체가 엄청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일본 사람들에게는 꽤 어필할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반면 외국인에겐 별로 재미없을거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더군요. 영화가 압도적인 괴수의 출현이나 재난의 긴박한 상황 묘사 등에는 별로 관심없으며, 재난상황을 맞이하는 인간 군상에 집중하더군요. 특히 일본 정치/행정 시스템의 관료주의적 타성과 우유부단함, 스스로 중요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미국에 좌우되고 의존하는 전후 일본 국가의 의타적 속성 등을 아프게 꼬집고 있다고 보입니다. 2016년 일본 흥행 1위를 한 것도 그만큼 일본 사람들에게는 호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재미있다.

과연 관료 시스템이 무능하기만 한 것일까? 예상 외의 사태에 취한 임의 조치임을 감안한다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에 의한 기반한 잘 짜여진 톱니바퀴와 같은 체계적이고 치밀한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절대 현실은 히어로 영화와 같은 결말이 날 수 없음을 잊지 말자.

사이타마 이제 가볼까...재해레벨.용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