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5년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된 베르디의 일곱 번째 오페라로 독일의 문호 프리드리히 실러의 ‘오를레앙의 처녀’가 원작이며 테미스토클레 솔레라가 대본을 썼다. 오페라는 잔 다르크가 주인공이지만 실존인물에 대한 이야기보단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역사적 사실과 차이가 있다.
프랑스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이야기.
프랑스와 영국이 백년전쟁을 하던 시기, 프랑스군은 영국군에 밀려 프랑스 남부까지 후퇴에 이른다. 그 때 잔 다르크가 샤를 왕을 도와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해낸다. 샤를 왕과 잔 다르크는 서로에게 이끌리지만, 잔 다르크가 아버지 자코모에 의해 화형될 위기에 처한다.
점수를 준다면 인기없는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는 것이네요.
그것만으로 클래식 애호가들한테는 그나마 위안이 될 듯합니다.
몇 년 전...
라 스칼라 오페라 공연실황 4막극(10분휴식) .. 주인공 잔다르크(조반나 다르코, Giovanna d'Arco)역의 안나 네트렙코의 열연이 돋보인다 !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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