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양반의 딸인 아다다(신혜수)는 논 한섬지기라는 지참금을 가지고 영환(한지일) 일가에 시집을 간다. 영환은 벙어리지만 순수한 영혼의 아다다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한다. 그러나 아다다의 지참금으로 생활이 여유로워진 그는 술을 마시기 시작하고 말 못하는 아다다가 싫어진다. 결국 영환은 홀연히 집을 떠나고 만주에서 아편장사로 큰 돈을 벌어 여자와 함께 집에 돌아온다. 계속되는 영환의 구박과 학대에 아다다는 시집을 떠나 친정으로 가지만 친정에서는 출가외인이라며 집에도 들이지 않는다. 살 길이 막막한 그녀는 동네 부랑아와 함께 살기 시작하지만 결국 그도 돈만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의 돈을 물가에 버리다가 화가 난 그에게 떠밀려 죽고 만다.
아다다가 너무 당하기만하니까 가학적으로 느껴질 정도.. 아다다 빼고는 등장인물 모두가 잔인하다. 가련한 아다다.
몇 년 전...
신혜수는 저런 명품 연기를 하고왜 사라졌는지 의문
몇 년 전...
일본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있다면 한국엔 "아다다"가 있다
몇 년 전...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아다다의 어리숙한 표정 참 슬프다.
몇 년 전...
예전영화라 투박하지만
몇 년 전...
신혜수씨 특유의 큰 눈망울의 그때당시로는 현실적으로 사돈맺기 힘든.핸디캡.
영상미도. 수분이 촉촉한 오염되지않은 자연과
여성을 보호해주고싶게 만드는 신혜수씨의 가녀린.태생적 외모도 우월하나. 못사는 경제적으로 열등한 가문에 시집가는 바람에.ㅇㅇ
몇 년 전...
"그들은 몸은 건강했지만 정신이 불구였고
나는 몸은 덜 갖춰졌지만 정신은 건강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포스터를 왜 저렇게 만들었나 하는거....
훌륭한 작품에 포장지는 애로영화....
저시절엔 저렇게 만들어야 관객이 왔나?
몇 년 전...
신혜수 몬트리올 영화제 여우주연상
보면서 울고
끝나고도 울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다
몇 년 전...
포스터가 에러내 급을 떨어뜨리는
몇 년 전...
수십년전 TV연속극에서 봤는데 누군지 모르지만 여주인공 생각이 많이난다
몇 년 전...
몇십년전에 티비에서 봤다
물에 빠진 돈을 줍으라고 밀어버린 남편과
허우적거리며 죽어가던게 아직도 기억이난다
참 착하고 불쌍한 백치아다다
몇 년 전...
봉건 노예제에서 근대 노예 체제로 어떻게 넘어 왔는지, 한눈에 보여 주는 개조선 역사. 임권택 감독의 명작 중 1.
몇 년 전...
오늘보았는데 자꾸눈말이나네요
연기할때 얼마나슬퍼을까
신혜수님 건강하세요
몇 년 전...
아다다가 너무 불쌍했던 ㅠ 펑펑 울었다
몇 년 전...
그놈의 양반 체통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출가외인이라는 이유로
딸의 고통을 외면하고 돈때문에 아내를 버리고 또 만난 남자도
결국 돈에 대한 환멸로 끝내 돌아오지 못한 아다다의 비극을
임권택다운 한국적인 영상미,음악과 풋풋했던 신혜수와 이경영이
잘 그려냈다. 근데 신혜수씨는 요즘 뭐하시나? ㅋ
몇 년 전...
중학교때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
몇십년 지나도 명작입니다.
TV에서 방송할 때마다 우연히 발견하면 채널을 돌리지 못하고 끝까지 보게되는 영화...
몇 년 전...
아다다 부잦집집에서쫓겨나 거지 이경영 만나 산골집에이사와서 돈때문에아다다물에빠져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