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집을 떠나 이제는 얼굴도 기억 나지 않는 아빠가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엄마를 통해 듣게 된 나츠키와 코하루 자매. 그들은 엄마가 내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된다. 그건 바로 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오는 것. 이 엉뚱한 미션을 자매는 썩 유쾌하게 받아들이지 않지만 엄마를 위해 그들은 아빠를 만나러 간다.
이 특별한 하루, 자매는 마음 깊은 곳에 있던 아빠라는 존재와의 진짜 이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몰라 난감하기만 한데...
말할수없는 먼가의 적막함과 분위기가 몰려오면서 한편으로는 현실적이면서도 사람사는 이야기여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몇 년 전...
행복한 목욕탕보고 찾아봤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않네요. 사실적인 내용에 순간순간 먹먹해집니다
몇 년 전...
진부한 관계성과 도식적인 긍정이란 위화감.
몇 년 전...
boring movie
몇 년 전...
행복목욕탕이 너무 괜찮아서
몇 년 전...
어린 딸들을 두고 바람나 자식을 버린 매정한 아빠의 죽음..
홀로 아이들을 당당하게 키워낸 엄마의 배려..
그리고 기억도 잘 못하는 아빠지만, 피는 못속이듯 닮아있는
자신의 모습에 미워할 수 없는 인연을 신파적이 아닌 잔잔한
코미디로 잘 그려냈다. 결말에 참치에서 빵 터졌네 ㅋ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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