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리엘의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 에혀... 엄마한테 잘해드려야하는데...

철부지 소녀가 자아를 찾아가는과정이라곤하지만 면면히 들여다보면 잔혹한 내용임.그중에서도 주인공 엄마의 모습이 제일 가슴아프고 불쌍했다.

뮤리엘이 그렇게 이해가 되진 않는다...

어렸을때 봤던 추억의 영화

기대 없이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혐오를 하는 뮤리엘과 슬픈 뮤리엘의 엄마를 보며 영화를 보는 내내 나를 보는 것 같아 복잡한 감정이 들었다. 코믹한 요소와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 아주 잘 어우러진 영화이다.

그나이대들이 흔히하는 실수들ㅡ왕따시키고 따당하고 자기남자의바람은정당화ㅡ정작 인생의젤큰실수는 왕따를주도하는사람이하는게아닐까?뮤리엘나와비슷한인생을 걸으면서도 웬지미워할수없는 인물이다 주변인물들이 내주변과 참 마니도닮앗다 어릴때 따당햇던거 커서 갚아주긴햇지만ㅡ 거기선 친구가 대신 말해주더군 현실은 누구도 나대신해주질않지ㅎ 암튼 뮤리엘눈에 결혼이 인생완성으로 보엿나본데 엄마장례식장에서 보인 아버지의허세?허영?에가득찬말한마디에 인생을 깨달은듯. 친구남친을보고 진작에 깨달앗으면좋앗을걸ㅡㅡ인생걸거못된다ㅡ혼자살아가는것도 을매나 빡씬데!!!말안들어먹는걸 또하나붙여서 그것도 엄마가살아온것처럼 남편을 신

나랑 동갑이네~ 주연 좋아함

영화본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생생하네요 아바를 알게해준 영화 인생영화중 한편이죠

내 인생영화! 아바의 음악이 영화를 빛내준다

옛날영화라 그런지 지금볼때 이해안되는게 너무많았다 뮤리엘네 엄마 나올때마다 너무안타깝고 뮤리엘은 영화분량 9/10까지 사람복장터지게하다가 마지막에만 좀 사람답게보인다... 뮤리엘네 아버지가그녀를그렇게만들었다고나오지만 감안하더라도 너무멍청하리만치 결혼에집착하고 바른말하나 못하는게 정말답답했다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내가 뮤리엘이 된 듯 몰입도가 좋습니다. 마지막 가족들을 두고 떠나는 모습은 내가 원하는 희망사항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생각없이 살던 뮤리엘.. 엄마 죽기전에 정신 좀 차리지...

결혼이 모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것 처럼 여겼던 뮤리엘.. 그렇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지않는 결혼으로 얻을 수 있는 행복은 없다는 걸 깨닫고 진실로 세상의 중심에 당당히 서는 성장통을 7080 팝송과 즐겁고 유쾌한 코미디로 잘 그려냈다.

이 영화를 처음 본게 거의 이십년 전. 아마도 수십번은 더 본 듯...그만큼 보고 또 봐도 유쾌하고 재밌는 영화. 순간순간 아바의 노래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다시봐도 명작이다.. 나이가 들어서 보니까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난다..

드라마 장르의 감정들이 잘 섞여 이쁘게 포장된 힐링영화.

최고의 영화. 결혼을 생각하시는 사람들이라면 꼭 보세요.

모든게 완벽한 영화!

아바를 알려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