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에 도취된 남자, 치명적인 선을 넘다
쫓기듯 섬마을에 의사로 오게 된 중년의 남자 ‘코스티스’는 무료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친구들과 섬에 휴가 온 소녀 ‘안나’를 병원에서 만난다. 젊고 도발적인 ‘안나’에게 끌리면서 코스티스는 안나를 관음하기 시작한다. 아슬아슬하고 자유로운 그들과 어울리며 활기를 찾고 처음으로 젊음을 느끼지만, 안나를 향한 사랑과 집착으로 멈출 수 없는 선을 넘게 되는데…
의사지만 중년까지 모쏠인 안쓰러운 주인공의 착각과 집착..
몇 년 전...
늦은 나이에 찾아온 신기루 같은 사랑. 순간 잊혀졌던 젊음과 사랑의 꿈을 꾸었으나 마지막에 한낮 백일몽에 불과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오열함.
몇 년 전...
한 중년 남성의 끝없는 추락.
지나간 청춘은 어떠한 발악을 해도 돌아오지 않는다.
몇 년 전...
누드비치라고 기대하지마라.. 볼건 없드라... 지루한 전개에 라스트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했지만 다소 실망스럽게 끝난다..
몇 년 전...
진지함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어 보였던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던 그들에게서
쥔공 코스티스는 도대체 무엇을 찾고 싶었던 것일까...
몇 년 전...
8월 휴가철로 먹고사는 관광지에서 벌어지는
찌질한 루저 의사의 도를 넘은 선택..
그 찌질함을 통해 헛된 욕망을 부렸던 의사가
왜 낙오했는지 알게됬다.
너무 뻔한 전개에 광란의 나체 파티와 멋진
풍광만 멋졌다
몇 년 전...
청소년영화제 출품작 수준.
흔한 이야기 지루한 전개.
몇 년 전...
통제되지 못하는
욕망은 대부분 파멸을
불러온다.
동의되지 못한 감상.못났다. 한심한
자아를 꼭 그렇게까지 확인해야 되는건지.
몇 년 전...
남주
불쌍
ㅜㅜ
몇 년 전...
초반 모든 설명이 끝나고 굳이 그렇게 지루한 전개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 결국은 예정된 길을 걸을 수밖에 없는데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