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숲 속에서 '빅풋'이라 불리는 괴물에게 아버지는 끔찍하게 살해를 당한다. 아버지를 잃은 크리스는 그 후로 오랫동안 치밀한 조사와 준비를 거쳐 복수를 계획한다. 그리고 드디어 크리스의 여자친구인 한나와 친구 제프, 그리고 모든 과정을 촬영할 촬영 감독들까지 다섯 명이 윌콕스 카운티로 떠난다. 사냥개와 총까지 동반하여 '빅풋'을 찾아 나섰지만, 크리스 일행은 좀처럼 '빅풋'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 하고 숲 속에서 하나 둘씩 지쳐간다. 그러 던 중 제프가 실종이 되고, 제프를찾아 해매이게된다. 그러다 갑자기 제프가 나타나 빅풋이 사는 동굴을 발견하였다며 정체모를 곳으로 그들을 이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