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농장을 만들려는 농민들의 시도가 지주에 의해 좌절되면서 두 계급간의 갈등은 극으로 치닫는다. 농민지도자 바실리는 낡은 소유의 상징으로 수세기 동안 이어져온 울타리를 트랙터로 무너뜨리고 달빛 아래 춤을 추다가 지주에 의해 살해당한다. 바실리의 장례식이 행해지고 난 뒤 그의 어머니는 또 하나의 생명을 낳고 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데...
알렉산드르 도프젠코
몇 년 전...
하늘 보고 기도말고, 대지를 딛고 서라.
몇 년 전...
1930년대 쏘련의 농업집단화와 계급투쟁에 대한 배경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힘든 영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영상이 돋보임. 도브첸코 감독의 최고작인 듯. 병기고와 같은 영화도 추천.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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