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녀 고문 지옥 : prostitute torture hell
참여 영화사 : 주식회사 마운틴픽쳐스 (배급사) , 주식회사 마운틴픽쳐스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9
에도 외곽의 어느 절. 성스러운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곳은 사실 왕족들의 은밀한 성적 쾌락을 위해 사용되는 곳이다. 이곳을 찾는 순진한 여성들은 종교라는 이름아래 “극한의 쾌락”의 세계로 인도된다. 종교적 의식과 혼합된 에로티시즘의 묘사와 주연배우 나카가와 리에의 관능미가 돋보이며, 닛카츠 로망 포르노 시리즈 중 같은 감독이 연출한 과 더불어 가장 우수한 작품이다.(2016년 제1회 로뽀클래식 필름 페스티벌)
로망핑크포르노.
이름만 들어봤지, 본 건 이 영화가 처음이다. 수위가 낮은 포르노 장르를 일본에서 그렇게 부르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솔직히 이 정도 수준일 줄 몰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장르 이름에서 포르노란 명칭을 빼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신선해서 계속 찾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에로 영화와는 완전히 격을 달리한다.
1973년에 일본은 벌써 이런 격조 높은 에로티시즘 영화를 만들었다니! 하~~ 탄식밖에 안 나오네.
그러고 보면 요즘 일본영화들이 장르 불문하고 얼마나 퇴보한 건지...
로망포르노 장르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근데 일본 이쪽 업계도 싸구려 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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