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괜찮은지 알고 싶어” 이사를 준비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정원과 상우 부부 다정하고 든든한 이모와 이모부 10년 전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엄마와 동생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이 말하고 싶지 않았던 정원의 과거를 떠올리게 하고평화롭던 가족들의 일상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상처와 치유...주변인들의 예의와 배려..."너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살다보면 더 한 일도 많아..."
몇 년 전...
물 흐르듯 아픔을 치유하는 영화.
몇 년 전...
피해자의 고통을 요란하지 않는 방식으로 공감할 수 있게 만든 수작. 범죄를 자극적으로 재현하지 않은 점도 인상깊다.
몇 년 전...
연출이 좋은건지 시나리오가 섬세한 건지 배우들이 모두 연기를 잘해서인지, 하여튼 디테일 있다.
여주인공 처음 봤는데 괜히 연예인이 아닌 게 비주얼이 일반인과 다르다.
몇 년 전...
좋은영화 가족간의 묵인된 배려,,서로를 상처주지않으려는 따뜻한 노력,,요즘엔 이렇게 순수하고 맑은 심성을 가진 인간이 얼마나잇을까 젊고 깨끗한 품성이기에 고민하고 아파하는거겠지,,그러나 결혼이 꼭 모든것에서 솔찍하게 고백하며 사는게 옿은걸까 때론 감추고픈 과거도있는건데
몇 년 전...
정작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피해자가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 걸까..
몇 년 전...
불안한 상황에 둘이 마주앉아 이삿짐싸는 모습에
두사람의 희망이 보였고, 어색함과 답답함을
견뎌내며 기다려주는 남편이 따스하다.
잘 만든 영화다.
몇 년 전...
볼만했는데
전석호.유재명.염혜란 연기도 좋고
여동생도 귀엽고..
우울하게 표현했지만 자극적이진 않아서 좋았음
몇 년 전...
보는 내내 가슴 깊이 와 닿았습니다.
배우분 들 연기도 참 좋았습니다.
몇 년 전...
기대 보다 너무 순한 영화라 재미는 없다.
몇 년 전...
최악이다...진짜...차라리 다큐를 찍으세요
몇 년 전...
더하지도 덜하지도않는 그런 우리주변 누구나 겪을수있는 아픔을 자극적이지않게 잘표현한거같아서 보는내내 찡했어요 아픈이들을 응원하고싶어요
몇 년 전...
연출이 무척 섬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잔잔한 듯 하면서도 큰 아픔을 누르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여주인공 이 영화에서 처음보는데 연기 정말 잘합니다. 앞으로 자주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 전...
생각 많이 날것 같은 깊은 영화
몇 년 전...
송곳 처럼 솟을 수 밖에 없는 주제 위에 따듯한 식빵 한조각을 올린 느낌
몇 년 전...
아물지 않은 상처는 그냥 덮어 두지 않는 걸로.............
그냥 잊혀지는게 아니라 잊고 살 뿐......
상처받은 이에게는 꼭 안아 주는 걸로......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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