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향기를 느끼기엔

화선지 위에 떨어진 먹처럼 마음에 조심스럽게 스며드는 영화

영상미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영화지만 재미는 보장못한다

너무 난해한가? 아님 내가 모자란가? 적어도 재밌다고는 말하기 힘든 영화

화면은 아름답고 인물은 무뚝뚝하다.

무협에 절제된 대사와 예술을 입힌 영화.

조금 지루했지만 영상이 수묵화 같이 아름다웠고, 요란한 무협물과는 다른 인간의 번뇌를 고즈넉하게 그려서 오히려 신선했습니다. 고증 또한 너무 섬세해서 진짜 저 시대때 저랬겠구나 싶었습니다. 대륙과는 다른 섬세한 대만 작품 다웠습니다. 대만영화는 대륙의 자본의 영향을 받지 않고 끝까지 대만 특유의 아름다운 정서를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

무(武)와 협(俠) 사이 기나긴 번민, 그 끝에 나아가는 길

생 날것 그것이내요 싱싱하지도 않고 신선 하지않는 그런 장르의 파괴 장르는 영화인데 다큐로 만든 영화의 표현은 아니 대중 영화라 함은 약간의 허구와 상상력을 시청하여 시청자가 또다시 상상하게 하는 영상및 음향 예술로 정의 할수 있는대 그속에 시청자의 공감을 얻어 흥행물과 비 흥행물로 나누는것인대 이영화는 영화의 목적의식이 없이 다큐로 찍어서 배경이되는 중국의 자연미는 정말로 일품 입니다 편집해서 중국관광 영상으로 만드는것에 활용 하기 좋을듯 합니다 자연을 찍은 풍경 하나는 만점임

영화가 너무 무겁다.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겠다는 자객은 처음... 그래서 꽤 신선. 서로 안되니 죽이는 뻔한 무협영화가 아니어서 좋았음. 뭐 이런 삶도 있는거지~

필름위에 붓으로 그려낸 듯한 필체

그냥 옛날 영화 느낌...확실한 끝맺음도 없고...

피어나지 말아야될 사랑이란

와호장룡 이후 최고다 다만 액션이 아니라 휴머니즘 영화다. 중국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연듯

비정상시의 그 감독이 이따구를 만들다니 어찌나 허접한지. 미술 영화도 아니고 배경이 뛰어나먄 뭐하냐고

지루하기 그지없다. 마치 정지화면을 보는 것같은 영상들...이게 사진이냐 영화냐? 보다가 껐다.

고전 무협영화의 리마스터... 촬영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는데... 이 정도도 못 만드니??? 늙은 거장이 마술 부리듯 장난치듯...

허우 샤오시엔의 달력화보용 무협영화. 차라리 <동년왕사>를 한번 더 볼 지어다. 근데 걸작 운운하는 평론가들은 뭐냐!

전문가 평점이 높아요. 재미없다는 뜻이죠. 그러면 무슨 의미가 있냐? 드라마가 있냐? 연기력이 있냐? 벌거벗은 임금님이죠.

기존의 무협영화의 익숙한 문볍을 거의 다 깨버리고 정반대로 연출한 영화같다. 심지어 2배속으로 봐도 느린 것 같을 때도 있다. 한편의 수묵화 같은 느낌에 어리숙하고 묵직한 리얼리티가 또 그럴듯하다. 한폭의 동양화처럼 사람은 클로즈업된 주인공이 아니라 자연속의 아주 작은 일부로 나온다. 노장의 삶에 대한관조!

과묵하고도 철학적인 무협소설 한 편을 읽은 듯하다. 게다가 여자가 주인공인 무협소설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