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러브 : Dr. Strangelove or :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the Bomb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미 공군의 잭 리퍼 장군(General Jack D. Ripper : 스터링 하이든 분)은 공산주의자들이 미국인의 '신성한 혈통'을 오염시킬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핵폭격기를 출격시킨다. 미국 대통령은 절대절명의 위기를 해결 하기 위해 자문회를 소집하는데, 그 자리에서 소련 대사는 만일 소련이 핵공격을 당한다면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이 파멸되는 '운명의 날'이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피터 셀러스는 이 비극을 막을 수 있는 세 인물의 역할을 맡고 있다. 셀러스는 1인 3역으로, 머킨 머플리 대통령(President Merkin Muffley), 발광한 리퍼 장군의 부관인 영국 공군 대위 라이오넬 맨드레이크(Group Capt. Lionel Mandrake), 전 나치주의자였던 천재 과학자 스트레인지러브 박사(Dr. Strangelove)로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스트레인지 러브 박사는 핵무기에 지구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사실이 너무 명백하므로 핵무기로 상황을 대응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과연 폭격기는 제 시간에 제거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잭 리퍼 장군이 전세계를 파멸시키는데 성공 할 것인가?
희대의 명작
몇 년 전...
암울함에 대한 큐브릭의 블랙 코미디 찬가
몇 년 전...
마지막 끝나기 전 버섯구름이 영화음악과 너무 조화로워 경악을 하게 만드는 영화.
몇 년 전...
큐브릭풍이다. 냉전시대의 풍자물임. 블랰 코미디라서 긴박감 없음. 흑백영화 감성.
몇 년 전...
냉전시대 속 핵과 인간의 제어프로세스에 대한 날 선 통찰.
몇 년 전...
이감독 왜 유명한지 이해가 된다
어렸을적 좀 더 많은 영화를 접했더라면 내 인생이 좀 더 풍요로웠을거 같다
몇 년 전...
스탠리큐브릭감독의 말이필요없는 최고걸작
몇 년 전...
오른손만으로 몇 분동안 폭소하게 만드는 Stanley Kubrick의 재능
몇 년 전...
1인 3역이라고, 그마저 1인 4역 하려다가 .... 전설적인 명작은 소문보다 못했지만 충분히 각광받을만 했다. 블랙코미디류의 문제작치고는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은 잘못된 거겠지, 설마.
몇 년 전...
전쟁 억제력이란 적이 침공을 주저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수소폭탄 실험. 원자폭탄으로부터 나온 괴물. 가공할 파괴력 그들은 정말 저 실험을 했다는 것일까. 그래서 떠올릴 수밖에 없었던 구소련의 차르 봄바. 폭탄의 황제라는 말 그대로 TNT 5천만 톤의 위력을 지닌 인류 최대의 수소폭탄. 방사능 반감기 100년. 하지만 수소폭탄보다 더 두려운 것은 미국의 트럼프와 북한의 김정은이 주고받는 말폭탄(핵단추)이다.
몇 년 전...
군인에게 전쟁을 맡기면 낙엽 떨어지듯 수도 없이 민간인이 죽고, 정치인에게 전쟁을 맡기면 바람 앞에 촛불 꺼지듯 국민이 희생된다. 최악의 경우는 군인 출신이 권력 잡고 정치하는 것. 전쟁하게 생겼으면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공격 명령을 내리는 정신의 소유자다. 근데 트럼프나 김정은 보니까 최악은 단순 무식이다.
몇 년 전...
영화사상 가장 빛나는 블랙코미디
몇 년 전...
Uploading Files
비슷한 장르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