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평이 너무 많아서 걱정반기대반 본 이영화, 결과적으로는 재밌게 봤다. 이시이유야가 바라본 한국 정서와 이방인 시선으로 그린한국 또한 흥미로웠다. 그리고 오다기리죠와 김민재 배우가 엄청난 위트 연기가 이 영화의 재미에 한 몫함.

한국을 배경으로 찍었음에도 낯설지만 매력있다.

이상한 건 없다는 걸 연출로도 보여주려고 한 것 같은 영화. 그래서 이상하지만 이상하기만 한 건 아니다.

요즘 컴퓨터 CG영상이 만연한 가운데잔잔하게 아나로그 감성을 느낄수 있는 로드 무비이고, 언어가 통하지않더라도 이해하고 서로 공감 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는 힘든 상황에도 나누는 따뜻한 영화예요.

나도 누군가의 천사가 될 수 있도록

가난한 일본가족과 가난한 한국가족의 이야기,,무덤덤해서 그럭저럭 볼만 했는데 느닷없이 막판에 웬 천사타령 무리한 설정,,억지스런 결말,,말안통하는 두 가족의 어설픈 표현 마지막 지나친 먹자판이 거슬리는 무리하게 만든 영화,,오다가리믿고 봣다가 실망

맥주주세요 그리고 사랑해요 ♥️

꾸미지 않고 담담히 지켜보는 시선과 연출이 참 좋네요 모두 남 이지만 조금 더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세상이죠 간만에 너무 따뜻하고 웃픈영화 잘봤습니다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일본인 애아빠 연기가 너무 어색하고 이런 연출과 대본 속에서 최희서씨가 열심히 열연 했으나 판세를 뒤집을 순 없었다.

늦게서야 본 영화 입니다. 가족에 관한 그리고 식구(같이 밥상에서 밥을 먹는 식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서로의 편견에 관한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역시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할 운명입니다. 천사가 입으로 물어 뜯어서 다행이지 이제 한일 간에 서로 물어 뜯지 말고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명동에서 일본 아주머니 부대(?)와 합석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 가면 얌전하시지만 한국의 밥상에서는 어찌 그렇게 신나게 드시는지요 ~ 피부에 좋다고 돼지껍데기도 용기있게 드셨습니다. 정말 소원이 있다면 정치적으로 양국간의 갈등을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보

내 주변에 일본인이 있어서 관심. 아파트에 한국 남자와 결혼한 일본인 여자와 딸, 쓰시집 주방장 아내, 유명한 일본인 우동 집, 근처에 일본인 학교

한국과 한국 사람에 대한 일본인들의 편견을 엿볼 수 있었음

우연히 만나서 서로에게 위안이 된다는 영화.

정말 마음이 따뜻해 지는 영화...최희서 웃는 모습 너무 너무 good!

사람의 진심은 아닌 것이 아닌 믿는 것

이케마츠 소스케의 연기는 놀라웠다. 감동적이었다. 그것을 이끌어낸 이시이 유야 감독의 진정성 또한…

어색한 관계를 녹이는 절실한 마음 .. 사랑해요 ♡ 맥주주세요 ~

러닝타임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난 참 좋았다.

한국영화도 아니고 ♬♩ 영화도 아니고.!. 악역귀재 김민재의 푸근한 오빠변신 외에는 그닥

연기 앙상블이 좋았고 맥주가 마시고 싶어졌다

기대가 된다고 해야 그래도 예의가 아니냐?!

감독의 전작을 인상깊게 봤었다. 배우도 좋고 기대가 큽니다.

기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