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이 한창이던 시기, 잭이 속한 미 보병부대가 북한군과의 격전 끝에 결국 굴복하고 만다. 북한군은 포로들을 결박한 뒤 모조리 처형해 버리는데, 잭은 운 좋게도 총알이 철모에 박혀 목숨을 건진다. 한 꼬마의 도움으로 잭은 위험에서 벗어나고, 꼬마는 잭이 귀찮아함에도 불구하고 잭을 따라 나선다. 풀러의 첫 번째 전쟁영화이며,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 인종차별주의 등 치부를 드러낸 설정 때문에 풀러가 당국에 소환되기도 했지만, 호소력 있는 연출로 국가와 개인의 정체성에 대해 고찰했다는 평을 들었다.
(2015 영화의 전당 - 새뮤얼 풀러 특별전)
한국전쟁이배경인.. 6·25전쟁 영화의 고전..조금 당시의 한국을 잘 모르고 작업했다는 느낌은 있지만..한국인 고아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리얼하게 표현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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