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학생 중기(김중기)를 비롯해 80년대 대학 동창들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모스크바의 별장에 모인다. 아직 그 때의 이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중기와 그의 애인 선재(김선재), 외교관이 된 성준(황성준)과 그 때야 어찌됐든 외교관 부인이 될 것에 기뻐하는 경주(최경주), 퇴락한 트로츠키주의자인 기웅(박기웅)과 자유분방한 기웅의 애인 은정(강은정) 일행에 그들과는 단절된 파견 기술자 완구(강완구)가 함께 하는데....
좋은 영화에요 15년전쯤 봤는데 다시 보고 싶어요
몇 년 전...
20대를 돌아보는 자기만의 갇힌 시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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