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인형극의 장인인 리 티엔루의 삶을 그린 영화로 리 티엔루가 직접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독특한 형식을 취한다. 1910년, 대만에서 태어나 8살 때 어머니를 잃은 리 티엔루는 어린 나이에 극단에 들어가 인형극을 배운다. 인형극에 대한 그의 애정은 변함이 없지만, 역사적 조건 속에서 그는 다양한 선택의 순간에 선다. 역사 속에서 주어진 삶을 담담히 살아내는 한 개인의 이야기. 와 함께 ‘대만 근대사 3부작’을 이룬다.
(2015 영화의 전당 - 허우 샤오시엔 전작전)
* 199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참 지루하게도 흘러간다
몇 년 전...
비정성시의 다른 버전을 보는 듯한 사실적이고 담담한 화면과 이야기들...
비행기로 상징될 정치 역사와 이념들을 망치로 부수어낸 예술의 자그마한 승리일까?
게다가 엔딩크레딧 배경음악은 대부 주제곡의 기타버전과도 견줄 만 한.....
몇 년 전...
한낱 인형극 같은 인생을 살게 된 게 어디 한 사람뿐이랴.
몇 년 전...
인형극을 주제로 한, 허우샤우시엔의 영화. 대만에 대해 중국 문화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된 느낌이랄까. 조용히 흐르는 모든 화면들이 꽤 인상적이다.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