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만력, 황궁(禁宮)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는 내승운고(內承運庫)에 자객이 침입하여, 최고의 무공이 수록된 무공비록 '규화보전(葵花寶典)'이 도난당한다. 이를 맡아오던 동파의 내시 총관은 대립되고 있던 서파에 의해 조정에 알려질까 두려워 심복 황보천호(장학우 분)를 앞세워, 근래에 사직한 황궁의 금위무사 임진남의 집을 포위하고 그와 대립한다. 이때 관군의 포위망을 뚫고 임진남을 찾은 자가 있으니, 화산파의 수제자 영호충(허관걸 분)이다. 그는 사매(원결영 분)와 함께 사부인 악불군의 명을 받고 임진남을 찾아오게 되어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한편 총관 내시는 강남 맹주를 자처하는 고수 좌냉선을 고용하여, 규화보전을 찾게 한다. 임진남의 집에 침입한 좌냉선은 그의 가족이 무참해 살해하고, 임진남 마저 목숨을 빼앗는다. 임진남은 죽기전 영호충에게, 자신의 아들 임평지에게 규화보전의 행방을 전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번 일들을 모두 일월교의 소행으로 몰아넣은 총관은 일월교도들을 탄압한다. 한편, 화산파로 향하던 영호충은 은퇴하여 강호를 떠나려는 순풍당의 당주(우마 분)와 그의 친구인 일월교의 곡장노(임정영 분)를 만나 함께 뱃길을 가게 되면서 젊은 시절 두 사람이 함께 은퇴하면 부르겠다는 소오강호를 연주한다."험한 파도에 웃음을 싣고, 물결따라 덧없이 살아온 삶, 한 잔 술에 웃음을 담아, 모든 은원 깨끗이 잊고 살리라, 산천초목도 따라 웃누나, 뜬구름 같은 부귀영화 부질 없어라, 소슬 바람에 미소 지으며, 모든 근심 잊고 살리라, 우리네 인생은 아름다운 것, 욕심없이 어우러져 웃고 살리라".이때, 좌냉선이 영호충 일행을 추적해 와 일대 싸움이 벌어지고 그에게 큰 부상을 입은 당주와 곡장노는 '소오강호'의 악보와 악기를 영호충에게 전해주고 스스로 배에 불을 지르고 죽음을 택하는데...
알지도 못하며 평점달지마라. 동방불패 보기전에 꼭 봐야할 전작!
몇 년 전...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잘 만든 소장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몇 년 전...
허관걸은 소오강호를 위해 태어난 배우
몇 년 전...
동방불패와 쌍벽을 이루는 역작.. 남봉황 원결영이쁘당~ㅎ
몇 년 전...
이연걸 아무리 좋아도 영호충은 허관걸.
몇 년 전...
캐릭터와 서사가 좋으니 뇌리에 소오강호만 들린다. 천년유혼 도사 우마, 강시선생 임정영 그리고 장학우 와 반가운 얼굴들을 보는 것만으로 설렘
몇 년 전...
30년전 영화에 내용전개나 구성을
엄망이라고 하면 그동안 너희들 눈이
너무 높아져서라고 하겠다.
당시 이영화를 보면서 답답했던 현실과
다른 호쾌함과 진솔함을 느꼈다.
특히 군부독재의 폭압적인 한국 상황에서
주인공이 보여준 자유로움과 호방함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거기다 이 노래 창해일성소는
황비홍의 남아당자강과 함께
중국 무협영화 OST 중 명곡이라고 할 수 있다.
홍콩영화계가 무너지고 그 많던 인재들이
다 흩어졌지만 80~90년대 홍콩은 헐리우드를
제외하고 유이한 영화의 집성지였다.
첩혈쌍웅, 황비홍, 천녀유혼, 소오강호에 열광했던
당시의 10~20대에게는 현재의 어떤
몇 년 전...
최고의 명작 중 하나죠 ost가 음색도 가사도 너무 좋아요
몇 년 전...
액션영화인지 널뛰기영화인지 모르겠다
동방불패부터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몇 년 전...
SFX무협영화지만 원작의 리얼리티를 해치지 않는다는 것이 이영화의 핵심이죠.
더 이상의 영화는 다시는 없을겁니다.
몇 년 전...
너무 산만하다. 원작을 과감히 각색해서 이야기를 더 간결하게 했다면...
몇 년 전...
보고 또 보면 이 영화의 진가를 알게 됨.
몇 년 전...
오래전보고
오래전듣던
전설의 무협영화와 그에 따르는 주제가.
다시봐도 볼만하다.
몇 년 전...
원작소설 내용과 많이 다름,
소오강호 노래 듣기싫음, 영호충과 소사매 못생겼음, 남봉황이 젤 이쁨.
몇 년 전...
설정이 후속작의 좋은 밑거름이 됐을 뿐 자체 내용은 특별한 매력이 없어보임
몇 년 전...
이거 소오강호 맞아?그냥 캐릭터 이름만 빌렸을 뿐 거의 완전 새로운 내용이네....뭐 내용을 갈기갈기
다 찢어발겨 놓고....이게 뭐야.....그리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혼란스런 액션에 복장까지.....
편집 엄망.......이게 서극 감독 작품이라고? 진짜 서극 초짜 때 찍은 게 아닌가 싶다..마치 습작처럼...
형편없다.....1990 이면 천녀유혼이 나오던 해인데...이렇게 형편없는 무협물이 나올 수가 있는 거야?
이건 책을 독파하고 내용을 이미 알고 이해하고 있어도 이 정도인데 전혀 모르고 본다면 완전
뭐가 뭔지 도대체 모를 망작에 불과하다....짱꼴라들을 위한
몇 년 전...
창해일성소 - 영화 끝나는 동안 너무 자주 불러서 벌써 다 외움.
78년작과는 또다른 재미. 허관걸 하면 '최가박당' 밖에 생각 안났는데 이런 역할도 어울림.
원결영 진짜 와... 얼굴에서 물광이 반짝반짝함.
몇 년 전...
호금전 감독이라니...어렸을땐 정소동,서극만 생각했는데... 우와
몇 년 전...
줄거리가 조금 산만한듯 하다
언제 죽임을 당할지 모르는 난세를 사는 부나비가 아닐런지
중국은 땅은 넓고 온갖 종류의 사람들이 모여있어 권모술수가 판을 쳤던거 같다
몇 년 전...
'웃으며 강호를 노닐다.'
동방불패가 마스터 피스 라면.......그 시발점이 소오강호입니다.
제 마음속에 최고의 영화는 동방불패입니다. 동양적 환타지 세계.......
소오강호는 후에 동방불패가 나오는데 일조를 한 일등공신이죠..
원작..김용의 소설 소오강호를 보면 동방불패란 영화가 얼마나 뛰어난 명작인지 알게 될겁니다. 보잘것 없는 두세페이지 분량의 동방불패가 주인공이 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소오강호....인정합니다..명작...!!!
지기금조소....영화음악 최고라 생각합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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