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녀 정민(전지현)은 여선생님이라고 속여 군인 아저씨 현준(박신양)에게 편지를 보낸다. 현준은 휴가길에 정민을 만나러 오지만 서로 알지 못한 채 스치고 만다. 스물이 다 되도록 그림에만 묻혀사는 정민, 그녀의 마을로 애인이 죽어버린 30대의 남자가 찾아든다. 그는 새 가게를 하면서 죽은 애인을 잊지 못해 밤마다 비둘기로 편지를 날린다. 정민은 새 가게 주인에게 호감을 느끼며 그의 새 가게를 서성대고, 누구의 편지인지도 모른 채 답장을 쓴다. 주인공을 알아내기 위해 비둘기에 털실을 묶어 날려보낸 정민은 그가 새 가게의 주인이라는 것과 어린 시절 편지를 주고받던 군인 아저씨 현준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는데...
겨울밤 새벽에 보다가 감성폭팔하는영화..후반우에 카메라짊어지고 석양이 지는 황혼을 걷던 박신양 뒷모습이잊혀지지않는다...
몇 년 전...
순수하고 아름다운 영화인 것 같다
몇 년 전...
순백의 소녀의 감성이 단순한 스토리를 초월하여 한편의 시가 되다!
몇 년 전...
이때 당시에도 지현누나 귀여운건 마찬가지네
몇 년 전...
아쉽지만 아름다운 영화네요 오래되서 더 애뜻했어요 .
몇 년 전...
2000년대 직전 직후의 영화들이 좋아서 종종 찾아보는데, 이 영화는 당시의 명작들에 묻어가는, 질 떨어지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딱히 설렘도 없고, 웬 적산가옥은 그렇게 나오는지. 추억 때문에 참고 보려다가도. 영 맛이 텁텁하서 매번 보다가 마네요.
몇 년 전...
참 오랜만에 다시 케이블에서 보고 있는데~
두 배우간 어색한 ...그 뭐랄까 배경음악 처럼 애절한 사랑 없네요.
글고 당시 신양씨 라면 어린 지현씨의 멜로 연기의 아쉬움에 큰 보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몇 년 전...
너무나 멋을 부린 과도한 연출, 따로 노는 음악, 젊은 두 배우의 겉도는 연기가 몰입을 방해합니다. 지금은 연기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두 배우지만 10대 후반의 전지현에게 깊이 있는 멜로는 역시 무리였던 듯 싶네요. 추억을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몇 년 전...
고정된 카메라와 롱테이크.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 주는 나른함 혹은 잔잔함.
몇 년 전...
문제늘 너무 일본 냄새가 진동 한다는게
몇 년 전...
감춰졌던 감성 한껏 끌어올릴만 한 영화입니다. 어찌보면 유치하다 생각할수 있지만 박신양과 전지현의 만남부터 나의감성이 새록새록~ 적극 추천합니다.
몇 년 전...
왈칵 감정을 쏟아내진 못하지만 그냥 한 번쯤 봐도 좋을 듯
몇 년 전...
박신양이 불쌍해 보이긴 처음이다.
몇 년 전...
잔잔하고 아름다웠던 영화였네요..
몇 년 전...
박신양과 전지현이라는 배우로도 이정도밖에 못만드나
몇 년 전...
이 영화, 잔잔하고 동화같은 이야기라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영화에요.
가을이나 겨울에 보면 좋은 영화. ^^
몇 년 전...
배우가 참으로 아깝다... 예쁘고 동화같고 잔잔하고...다 좋은데 잠오는 건 어쩔 ㅠ ㅠ
몇 년 전...
그냥 그렇다.
몇 년 전...
90년대 영화중 눈물을 흘렸던 몇안되는 한국 영화
몇 년 전...
떠나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리움도 커진다는 말......참 좋은 한국 명작입니다
몇 년 전...
집중을 잘 못해서 그런가 ?? -- 조금 지루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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