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고 배웠지만 실제로는 평등하기 어렵다. 높은 사람 한테 허리를 90도로 굽힐 수밖에 없고, 고객님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라고 커피까지 높여야 하는 게 현실이다. 어른 앞에서 담배 폈다간 너는 애비도 없냐는 소리 듣고, 과장님의 건배 없이 먼저 술잔 비우면 내일부터 힘들어진다. 서울에서 의원님 내려오셨다고 마을 이장들까지 모이게 해서 꼭 의원님 의원님 소리 듣는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경찰차만 봐도 기가 죽고, 학교에서 1년 선배는 조폭 수준이다. 어느 누구 앞에서 건 할 말 다 하고, 편하게 행동하고, 좋다 싫다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평등

처음 접해보는 스토리

마릴린 먼로와 로렌스 올리비에!........... 그들의 명성 만큼이나 연기력이 돋보이는......

은근 잘 어울리는 두 배우의 연기가 매력적인 작품

한 평범한 여자가 특별한 위치에 있는 남자를 사랑의 힘으로 변화시켰다...역시 세상 모든사람의 적은 외로움인것 같다....

정말 모처럼만에 영화다운 영화,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명작을 만났다.사람들의 가슴에 영원히 남아있는 마릴린 먼로와 로렌스 올리비에의 합작품.그들의명성 만큼이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는 1958년에 개봉되었다고 한다. 이런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되다니..다시보고싶은 명작이다

이게 1957년 작품이라니. 화면도 연기도 지금영화와 차이가 없게 보인다. 지금봐도 너무 재밌다. 마릴린 먼로의 매력이 잘 드러나 있어 좋다.

올드한 영화의 참맛이 느껴지고 보는내내 입꼬리가 올라가는 아주 재미있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