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출신의 순진한 청년이 세련된 도시 처녀와의 결혼을 꿈꾸며 서울로 상경한다. 하지만 그는 도시 아가씨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는 성장배경과 성격을 헤아려 줄 수 있는 시골 아가씨가 자신에게 적합한 아내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바꾼다. 하길종 감독이 새로운 영화를 주장하며 이장호, 김호선, 홍파, 변인식 등과 결성한 '영상시대'의 주장을 담고자 했으나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실패한 영화. '영상시대'에서 발굴한 싱니 여배우 서나미를 기용했지만 이 역시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김주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물.
마누라 팬티 뺏어 입는 장난이 이토록 로맨틱할 수가 있다니...
몇 년 전...
이런명작에 평점하나 없다니..
몇 년 전...
기록 하나 남지 않은 숨겨진 명작!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