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 영국인 문학도 버질(앨런 베이츠 분)이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 크레타에 도착한다. 크레타에는 유산으로 받은 갈탄광이 있었는데, 책을 파먹고 사는 삶이 지겨워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과 살기 위해 온 곳이다. 함께 광산에서 일할 사람을 찾던 버질은 이곳 주민인 알렉시스 조르바(안소니 퀸 분)를 만난다. 조르바는 충직하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버질은 그가 마음에 꼭 들었다. 버질은 조르바와 함께 광산 일을 시작한다. 버질은 미모의 미망인과 사랑에 빠지고 조르바 또한 오스탕스라는 여인과 결혼하게 되는데...
원하는 게 없어야 자유로울 수 있다. 마음이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지난 과거의 얽매이지 않고, 당장 내일을 걱정하기 보다 눈앞의 현실에 집중한다. 자기 자신 말고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내 몫이 아닌 것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내가 존재하는 이곳, 지금 이 순간을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삶을 이해하면 세상은 새롭게 다가온다. 하루 해가 뜨고, 아름다운 꽃이 피고, 신선한 공기가 나의 폐에 들어와 나를 숨쉬게 하듯, 삶의 거추장스러운 장식들을 털어내야만 비로소 보이게 된다.
몇 년 전...
엔딩만 보면 뭐 10점 이잖아. 무지한 유태인들의 행태는 어쩔수 없지만.
몇 년 전...
내 삶의 관점을 바꿔준 조르바
다시 한번 책으로 읽어 보기전에 영화로 봤다
삶을 사랑하며 즐길줄 알았던 진정한 자유인
이지 않을까?
몇 년 전...
우리에게 부족한 건 광기다, 메뉴얼에 따른 삶이 아니라. 틀에 박혀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과 돈중독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조르바 같은 인물, 괴짜이지만 확실히 자유인이다!
몇 년 전...
인생 뭐 별거 있어~!! 발길 닿는대로 떠도는 무일푼 영감이지만 매사에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자유인 조르바~ 작가인 샌님과 함께 크레타 섬에서
벌어지는 여러 애피소드들과 마지막 각고의 노력으로 만들었던 철로가
무너졌음에도 어깨 춤 추며 웃는 그 여유가 부럽구나 ㅋ
안소니 퀸의 멋진 연기와 크레타 섬의 이해하지 못할 풍습이 색다르게
다가온 멋진 영화~
몇 년 전...
부유한 백면서생과 낙천적인 생활의 달인과의 만남. 주인공 조르바는 노인이 지만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춤과 노래를 사랑하며 현실을 낙천적으로 즐긴다. 적당한 거짓과 허풍으로 여자도 잘 꼬시지만 또한 따뜻한 감정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의무감도 가진 명랑쾌활한 사나이. 헤세의 데미안의 성인버전이며 희극!
몇 년 전...
영화 영구 보관 하고 싶어요
몇 년 전...
영화보고 책을샀다
몇 년 전...
보고싶어도 재생이 안됨ㅠ. 어디다 얘기해야 함?
몇 년 전...
인간은 무언가에 기대고 의지하기 마련이다. 신과 종교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 돈과 금, 그리고 여자와 술에 의지하며 사는 사람들. 유명한 사상가와 철학가의 담론을 신념으로 갖고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다. 그 어떤 것들의 갇혀 다른 것들을 즐기지 못하면 새장에 갇힌 새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몇 년 전...
대 자유인 조르바의 연기를 딱 맞게 해 준 안소니 퀸의 영향으로
몇 년 전...
10점 이상은 없나 15점 이상 주고 싶은데
몇 년 전...
띠링 띠리리링 띠링 띠리리링
그리스인이지만 그리스인이 아닌 조르바~
이 영화와 감자칩과 코로나를 같이 추천합니다!
몇 년 전...
아~~ 미워할 수 없는 조르바 무겁게만 살아가는 사람에게 우리의 조르바가 웃음을 준다.
몇 년 전...
당시의 시대 상황과 유쾌하지 않는 관습들을 잘 표현했네요 일반분들은 지루 할듯
몇 년 전...
원작의 정수는 버리고 줄거리 따라가기에만 급급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 그나마 음악이 옛 정취를 살린다.
몇 년 전...
처절한 실패에도 춤출 수 있고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여유. "보스 이렇게 호쾌하게 실패한 경우를 본적이 있어요?" 라는 조르바의 마지막 대사는 참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진정한 자유란 고통속에서 실패속에서 슬픔속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조르바는 말하고있다.
몇 년 전...
밀키스 테오도라키스의 음악만으로...지금 EBS에서 방영하네요 ㅋ공중파에서 차라리 이런 흘러간 명작에 시간 좀 할애하지..
몇 년 전...
그냥 마지막에 눈물이 났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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