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말순씨 : Bravo, My Life
참여 영화사 : 블루스톰(주) (제작사) , 쇼이스트(주) (배급사) , 쇼이스트(주) (제공)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 ㈜라이브톤 (제작서비스-사운드)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아들! 엄마 이뻐?아줌마.. 누구세요? “우리 엄마, 아닌데요?” _ 지긋지긋한 우리 엄마, 김말순 우리 엄마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이다. 맨날 쥐 잡아 먹은 듯 화장을 하고 하다못해 눈썹도 밀어서 괴물 같다. 그녀는 신문에 ‘박정희 유고’라고 써있는데 유고가 무슨 뜻인지도 모른다… 무식하다. 커피를 마실 때도 ‘후루룩 쩝쩝’ 소리가 난다. 다른 애들 엄마들은 우아하기만 하던데. 저기서, 엄마가 크게 날 부른다. 난 말한다. “모르는 사람인데요” “그녀를 지켜주고 싶다” 아름다운 나의 그녀, 은숙씨 세수하는 그녀의 몸에서 빛이 난다.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뽀얀 목덜미. 나도 몰래 숨결이 거칠어 진다. 누나와 만화책을 보다, 팔이 닿았다. ‘접촉... 보드라운 살과의 접촉’ 누나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누나의 간호학원 포스터를 위해 주사를 열방이나 맞았다. 오늘밤, 난 그녀 앞에서 멋진 남자가 된다. “내 인생을 꼬이게 만드는 녀석” 동네 바보, 재명이 어느날 나타나 애정공세를 펴는 이 녀석 때문에 인생이 꼬여만 간다. 은숙누나 꿈을 꾸다 살짝 흘린 남자만의 비밀(?)을 이 녀석 때문에 탄로가 나고 말았다. 그런데... 엄마는 뭐가 예쁘다고 이 녀석만 보면 쓰다듬어주는 걸까? 아무래도 수상하다. 엄마와 이 녀석의 관계는 무엇인가? 차라리 나 대신 이 녀석이 엄마의 아들이라면... 행운의 편지, 제126호 사람들 _ 엄마, 누나, 재명이, 철호... 그리고 전두환 갈곳 없는 마음에 대문을 꽝 차고 들어온 날, 편지가 하나 두둑 떨어진다. ‘제 125호 행운의 편지의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답장을 안 쓰면 유고랜다. 주변 사람들 이름을 써본다. 장난처럼… 근데 내 126호 편지 주인공들은 답장을 안 쓰려나 보다. 근데, 답장을 안 쓰면... 정말 어떻게 될까?
이런영화너무좋다 아직도 먹먹하다
몇 년 전...
정말 마지막에 엄마냄새난단말이야대사....ㅠㅠㅠ
몇 년 전...
보고 또봐도 재밌다.. 어쩌면 내성장기 모습을 보는듯 해서... 볼때마다 그시절이 그립고 생각나고 돌아가신 엄마에게 죄송하고... 나의 자화상
몇 년 전...
나오는 출연진들이 전부 다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하고 내용자체가 수수하면서 잔잔해서 푹빠져 봤다. 특별할 것 없는 과거 여느 우리내들 사는 모습.
몇 년 전...
주인공들의 연기가 너무 좋다. 많이 울었다.가슴이 아련해지는 그런 이야기...
몇 년 전...
잔잔한 영화
몇 년 전...
지금까지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막상 말을 하려고 하면 입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 그 말. 함께 산 세월보다 떨어져 산 세월이 더 길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엄마, 늘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산다. 하지만 엄마가 아프거나 집에 없을 때, 엄마의 빈자리는 왜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 건지 모르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몇 년 전...
박유선 이 문소리 옷을 못버리고 엄마냄새난다 고 연기할때 참았던 눈물이 폭포수같이 터짐
몇 년 전...
좋았징!!!
몇 년 전...
옛적 추억의 영화
몇 년 전...
지루하네유. 여자 성기 막 말하고 여성 누드 사진이 나오는데도 12세 이상 관람가네유.
몇 년 전...
눈물 감동영화
몇 년 전...
엄마는 이름 없이 살아간다. 누구의 엄마로, 누구의 아내로 꽃다운 시절을 그렇게 살아간다. 집안 살림 하느라 손은 까칠해지고, 외출복 하나 마땅치 않으며, 진한 화장으로 주름을 감춰야만 한다. 머리 커진 자식은 그것도 모르냐며 대꾸도 하지 않고, 신경질이나 내건만, 저녁밥 차려놓고 밥 먹으라며 몇 번이고 부른다.
몇 년 전...
좋으네요..
몇 년 전...
와.. 이렇게 좋은 영화 정말 오랜만이다..
이 영화를 뒤늦게라도 만나게 돼서 정말 행운이었다..
몇 년 전...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장면들로 시작해서 1970년대 말에서 1980년도 광주 민주화항쟁까지 나오고.. 아~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많이 울었어요.. 철호, 재명, 여동생, 광호까지 나를 울리네요~
몇 년 전...
이런 영화를 볼 때 조 ㅊ같았던 선생 면상들이 떠오르지!
지금도 길거리에서 만나 알아보면 욕이라도 할텐데
ㅈㄹ 하면 때리뿌고~~~
몇 년 전...
말이 필요없이 강추 강추!!!!!!!!!!!!
몇 년 전...
KT올레?(메가페스?) 우연히 보았습니다.79년 저도 중학교 1학년이 었는데... 추억속으로 완전 빠졌어요 공감,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저혼자 봣는데 울아들(중2), 울와이프랑 다시 봐야겠어요 ㅎㅎㅎ
몇 년 전...
그 시절 가족의 공감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가에 눈물을 경험할듯...
몇 년 전...
재밌는 영화인줄알았는데.
슬펐다.
엉엉 울었음-
나름대로 어색한 가족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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