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공간에서 폭발하는 개인적 갈등과 돈에 대한 욕망.

평점이 이리 낮을수가, 마지막 감동이다

댓글 보고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재밋는데 평들이 왜그렇죠 아쉬운건 주인공이 ㅠ

마지막 한 장면이 답답증을 해소해주니 그나마

그들의 이유있는 욕심과 선택이 짠하다.

치열한 밑바닥...

적절한 긴장감!! 인간의 탐욕!! 간만에 손에서 땀이 났다~

똑같이 나눈다. 말은 쉽다. 그러나 나중에 가서 변하는 게 사람 맘이다. 내 몫이 줄어든다거나 내 몫을 더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뒤통수 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똑같이 나눈다고 하면 웬지 손해 보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 마련이다. 그런 것들이 자본주의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다. 하지만 바로 앞에 두고도 가질 수 없는 것들 뿐이다. 또한 가지려 할수록 밑으로 가라앉는 게 자본주의다.

독특한 잠수함 영화! 전쟁물 대신 "나치 U보트의 황금을 캐내는 도굴팀"의 이야기로, 잠수함 장르를 펼쳐냈다. 육지 속에 호수처럼 고립된 흑해, 낡은 잠수함에 고립된 도굴팀, 재벌의 계략으로 고립된 그들! 눈앞의 물욕과 증오에 갇히고 중독돼, 서로 죽고 죽이는 서민들의 자멸과 자중지란을, 싸늘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설정이 다소 뜬금없다. 몰입도와 비주얼은 좋다

주드로말곤.....

사이코 하나 때문에 희생이 너무 커 ㅠㅠ 반면 주드로 때문에 몰입 주드로에 대한 예의점수!

한 때 간지 쩔었던 주 드로..그의 머리카락 수와 흥행성은 비례한다는 냉정한 현실.

이런 쓰레기 영화는 만들지 말아야 한다. 서로에게 양보는 하나도 없고 돈에 탐욕이 가득한 영화

폐쇄된 공간내에서 물질에 이성을 잃고 서로를 죽이고 더 많을것을 욕심내는 탐욕을 그린다는것인데 안타깝게도 영화는 한 미친 또라이의 너무 티나는 오버된 행동을 막지 못하는 다른 모두가 답답하고 특히 주드로가 무쟈게 바쁜것에 비해 각각의 사고에서 너무 빗겨있고 너무흔한 희생 씬으로 마감되는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