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풍의 거대한 성을 배경으로 남녀가 서로 다른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남자는 여자에게 둘이 예전에 서로 사랑했고, 그녀가 정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왔으며, 이제 그녀를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여자는 남자의 주장을 부인한다. 누보로망 작가인 로브그리예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레네는 현실과 환상, 현재와 과거를 더이상 구별할 수 없는 시간의 미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2차대전이후 전유럽을 힙쓴 누보(안티)로망계열으 작품으로 봐야 옳다ᆞ좀이후지만 앙드레바쟁의 형식주의 비판에도 영향이 미쳤지만 당연 신소설형식 무대연출 미장센 게다가 지적몽타쥬도 보인다 헐리우드식전개에 찌든것에게는 사치인 영화
몇 년 전...
플롯이나 내러티브라고 할 만한 게 거의 없는 영화로 연극적 회화적 요소가 많아 이해보다는 대사와 이미지들 위주로 감상할 만한 영화.
몇 년 전...
조금은 지루하고 모호하지만 은근 빠져드는 짜임새있는 구조~ 호텔인지 성인지 알 수 없지만 그 안에서만 촬영을 하고도 이렇게 만들 수 있구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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