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의 대부라고 불리우는 제임스 브라운 영화 초반에 나오는 그의 연기중 독백의 대사 중에 "내 앨범을 다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지금 음악계에서 내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다"라고 하는데 그 말이 공감도 되면서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욕망을 느낄 수 있으면서 동시에 그는 소울의 "가부장적인" 대부 같다고 느껴졌다..그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았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과의 마찰이 있었지만 사회적인 이슈에서 결코 숨지 않았고 나서야 할때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힐 줄도 아는 사람이였다. 한 평생 독단적이고 이기적이며 고집스러운 사람으로보였을지 모르겠지만 그는 용기 있고 뚝심있는 사람

제임스브라운이 누군지도 모르고 봤다가 음악을 들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사람은 누구나 성공하면 자기 옆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데 제임스브라운도 그랬더군요... 채드윅 보스만 명복을 빕니다.

음악이 너무 좋다..

제임스 브라운의 일대기를 잘 표현한 영화! 참 유쾌하면서도 슬프고 안타까웠던 성장담! ^&^

펑크가 뭔지를 그루브가 뭔지를 지대로 알려주고 가신분을 그리는 영화라서 좋다. 난 이런 음악전기영화가 좋다 !!! 게다가 제임스브라운이라서 도 좋다.

펑키한 음악 좋아 하는 사람들은 영화적 재미를 떠나서 꼭 한번 보세요... 미국 흑인음악과 블루지한 락이나 그루부한 재즈에 큰 영향을 준 음악들이 가득합니다...

안하무인같은 제임스 브라운의 유년기와 마지막 노래 모습으로 그의 행동들은 용서를 받는다. 그 어떤 상황에서든 음악성만 지니면 대 스타가 되는 미국이 부럽다.

전기영화 특유의 지루함은 없지만 이야기가 너무 평범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