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다뉴브강 근처의 제 17 포로수용소.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밤에 4막사의 미군포로들이 침대에서 일어난다. 두 명의 동료를 탈출시키기 위해서이다. 막사장과 감시인 사이에 이야기가 오고간 후, 두 사람은 난로 밑으로 난 통로를 이용해 막사 밖으로 빠져나간다.탈출을 지켜보던 세프톤은 탈출에 실패할 것이라며 수용소에서 돈 대용으로 쓰이는 담배로 내기를 건다. 이에 다른 포로들은 반대편에 걸지만 결국 탈출 실패로 세프톤이 이긴다. 담배, 술 등의 물건으로 편안한 수용생활을 즐기는 세프톤은 다른 포로들에게 기회주의자로만 보일 뿐이다. 게다가 탈출 실패 후 스파이가 막사 내에 있을 거라는 말에 동료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그러던 어느 날 프랑크푸르트 기차역을 폭파한 던바 대위가 수용소에 들어오는데 누군가의 제보로 폭파범인 게 알려져 수용소장에게 끌려간다. 이 사건으로 오해를 받게 된 세프톤은 다른 포로들에게 억울한 뭇매를 맞게 되는데...
고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수있는 구성~
몇 년 전...
다 좋은데... 가장 의문인게.. 독일군측 포로수용소가 정말로 저렇게 널럴하단 말이냐.. 내가 나온 논산훈련소도 저거보단 10배이상 엄하고 빡셌는데?
몇 년 전...
코미디에서 스릴까지 누릴수 있는.
몇 년 전...
사이다같은 통쾌함이 느껴지는 명화
몇 년 전...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신선함
몇 년 전...
브로드웨이의 연극을 본듯한 느낌. 재미있긴하지만 포로수용소가 너무 느슨하고 자유분방한것 같은데- - - 동양의 문화 차인인가? 북한이나 중공의 감옥이었다면 이런 자유는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이런 유머도 없었겠지. 너무 자유분방하고 명랑해서 정말 그랬을까?하는 의아심. 어쨌든 영화니까, 재미있으니까 된거지만 그래도 너무 과장이 심한것 같은데- - - . 어쨌든 빌리와일더는 낙천적인 American story teller.
몇 년 전...
애니~~
모함을 받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풀어 나가는 내용이 흥미진진함.
몇 년 전...
자본과 리스크는 동행한다. 최후의 승자는 최고의 기회를 기다리며 어떤 오해나 평가도 견디어낼 수 있는 자.
몇 년 전...
멋진 소설을 한편 본 듯... 웰리엄 홀덴!! 박수!!! 그리고 빌리 와일러 영화는 무조껀 봅시다
몇 년 전...
제법 재미와 완성도가 있는 영화
좋은 배우들의 감성있는 뛰어남
참고로 포로수용소 소장역을 한 키큰배우는 다름아닌 오토 프래밍거감독임
몇 년 전...
전쟁영화를 이리도 흥미롭게 잘 만들다니...
월리암홀덴을 상받게 한, 남자들만 나오는 영화인데 정말 재미있다.
몇 년 전...
전쟁의 비극을 유쾌하게 승화시킨 영화, 각각의 캐릭터가 튀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영화.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