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진은 예쁘다 : Beautiful Miss Jin
참여 영화사 : 문화예술사업단 BIKI (제작사) , 어뮤즈 (배급사) , 어뮤즈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우린 요래 가마이 있을 기라서 피해 안줍니다”
부산 동래역 주변에서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철도건널목 지킴이 수동 앞에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나타난다. 한 손에는 꼬마 여자아이의 손을 꼭 쥐고 다른 손에는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니는 ‘미스진’과 매사가 시끄럽고 불안한 알코올 중독자 ‘동진’의 등장으로 수동의 잔잔한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 같은 공간에 있다 남모르게 정이 들어버린 이들은 밥을 같이 먹고 함께 어울리며 조금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간다. 그러나 수동과 미스진 무리를 못마땅해하는 역장은 어떻게든 그들을 쫓으려고 하고, 꼬맹이를 아동보호센터에 인계하기 위해 복지사들을 부르는데...
몇 년 전에 구매해서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서민 생활 감동받았어요
별 10점이 아니라 100개도 충분한 영화인 듯 40평생 살면서 내 손으로 첨으로 영화 평가를 누르고 평점 점수를 클릭했어요 정말 너무나도 좋은 영화 고 늦었지만 영화배우 같지 않게 착해 보이셨던 하현관 님 안타깝네요.. ㅜㅜ모두들 건강하세요
몇 년 전...
돈이많은 사람들보다 마음이 따뜻한사람들이 많아지길바랍니다.
몇 년 전...
가진 것은 없지만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몇 년 전...
참 따뜻한 영화. 불행한 현실은 비추하게 그리지도 않고, 착하고 자부심 있는 사람들의 연대가 따뜻해지는 영화. 처음에는 저러다 뭔 갈등이 생기는 게 아닌가 조마조마 봤는데, 똥파리와는 또다른 대안가족의 탄생이 멋졌다. 다 큰 성인남녀가 위태롭게 거님에도 야한 치정으로 흐르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 뚝심과 저력.
몇 년 전...
관심을 갖고 잘 보면 뭐든 좋은 면이 보이고, 예쁜 면도 보인다. 세상엔 잘 찾아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예쁜 것들이 많다. 바쁘게 사느라 무엇이 참된 즐거움인지도 모른채 사는 사람들. 숨바꼭질 하는 아이처럼, 예쁜 것들을 찾아보자. 멀리서 보면 안 보인다. 어디어디 숨었나 찾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즐거워질 것이다.
몇 년 전...
편견을 버리게 한 영화..첨엔 갸우뚱하며 보다가 어느덧 그들과 함께 웃고..얻어온 비빔밥을 나누어먹으며,역장의 말문을 막아버리고,불량소년들도 물리치는 등..소녀의 손을 끝까지 놓지않은 미스진은 정말 눈부셨고 너무 예뻤다..수동같은 착하고 듬직한 친구가 있어 더 행복할 듯..정말 온기 가득한 영화..
몇 년 전...
소소한 이야기에 피식웃게만드는 유머, 흐뭇한 미소가 어우러진 스토리가 정겨움을 느끼네만든다..
몇 년 전...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가 동화처럼 아름답군
몇 년 전...
자극적인 내용이 판치는 가운데 이런 소소한 이야기가 더욱더 즐거움을 준다.
몇 년 전...
밋밋하게 느낄 수 있지만, 그만큼 자극적인 영화를 많이 봤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모두가 이렇게 살 수 있으면...
몇 년 전...
오랜만에 오래 기억하고 싶은 좋은 영화를 봤다!
몇 년 전...
편안해지고 따듯해지고 행복해지는 영화.
그리고 착하게 살고싶게 만드는 영화.
몇 년 전...
참 따뜻해요 :) 함께 먹는밥과 나누는 이야기가 이렇게 소중할줄이야... 저도 힘들때 미스진에게서 위로받고 싶어요!
몇 년 전...
맘이 훈훈합니다^^ 정말 저랬으면 하는바램~~
몇 년 전...
잠신한예술성이돗보임니다
몇 년 전...
^______^
몇 년 전...
긍정과 희망으로 엮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 반갑고 예쁘다!
몇 년 전...
정말 기다렸던 따뜻하고 착한영화. 요즘 너무 자극적인 소재들만 채워진 영화에 지쳐갔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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