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우리 동네도 사람이 많았다. 논 조금에 밭떼기 조금 갖고 자식들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아버지들이 노름하고 술 마시면 없는 살림에 더 찢어지게 살아야했다. 그런 집에 있어봐야 감옥 같았다. 밖에 나와 몰려 다니면서 담배나 술 먹고 못된 짓 하고 다니다 아버지 한테 걸려 작대기로 맞는 동네 형들 많았다. 고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집 나가고 그럼 동네 창피하다고 그 집도 어딘가로 떠나고 그랬다. 그 어딘가에서 추억이 있는 고향을 그리워 하려나. 지우고 살고 있으려나. 집도 길도 나무도 완전 달라져서 남아있는 게 얼마 없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꼭 보세요

로버트 다우니 jr 이름만으로 그냥 10점

독특한 즐거움이 느껴지는 영화같에요

감정 이미지들의 구성과 연기의 조합이 잘 어울린 작품이였다.

뉴욕빈민가에서 80년대 청소년기를 보낸 주인공의 아픈추억 치유하기. 서로가 상처를 받았지만 결국 도망친건 자신뿐이고 나로인해 상처받은 모든이들이 언제나 나를 기다려준다는거..등장인물중 가장 상처가 많을거같은 안토니오를 좀더 자세하게 그려지지않은것은 좀 아쉽다..

이보다 최고의 영화가 있을까.. 보는내내 그리고 마지막 멘트에 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렸다

힌국판 친구 인데 그런 쌩양아치얘기는.아니지만 이제 저런영화 그만 해도 될듯 새로운것도 하나없고. 연출연기 디 괜찬ㅍ지만 징글징글함. 이런 영화 더 보기 싫음.

현재로 보면 이렇게 모으기도 힘든 드림팀 출연진의 영화. 영화 내용은 생각보다 훨씬 암울하고 어두운 사건 사고의 연속이다. 목적도 없이 흐르는 스토리에 이해가 힘들고 딱히 재미를 느낄수도 없었다. 하지만 그런 먼나라 아주 다른 곳의 이야기임에도 내겐 많은 공감을 느끼게 해준 영화라 가슴찡하니 좋았다.

탈출하고픈 일상을 어찌나 이렇게 리얼하게 잘 표현한건지...감독도..배우도 명품!!

디토의 선택은 옳았다. 떠나지 않았다면 느낄 수 있었을까? 떠났기에 가능한 것이다. 거지같은 삶은 덧칠을 한다 해도 거지같은 삶이다. 위에서 볼 수 있을 때만 떠안을 수 있지 같이 거지같은데 뭐가 멋지고 뭐가 좋겠나.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마지막에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어요... 공감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를 통해서 위로받은 기분.....

많은걸느끼게해준영화.추천합니다.

마지막에 가슴이 찌르르 울렸다.

이런 영화가 참 좋다. 현실적인, 교훈이 있는...나를 다시 돌아보게 해준 영화

현재는 나를 싫어하지만 과거는 나를 사랑해주는 계기

디토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