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잉 무비-파리 폴리

파리 폴리

프랑스 | 장편 | 98분 | 15세이상관람가, 심의번호 :2015-MF00121 | 드라마드라마 | 20142015년 02월 26일

참여 영화사 : (주)티캐스트콘텐츠허브 (배급사) , (주)티캐스트콘텐츠허브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노르망디의 전원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브리짓(이자벨 위페르)과 자비에(장 피에르 다루생)는 일평생을 함께한 부부이다. 소녀 감성을 지닌 몽상가 브리짓과는 달리 일밖에 모르는 무뚝뚝한 남편 자비에는 살가운 애정 표현보다 티격태격 나누는 농담이 더욱 익숙하다. 함께 살던 아들마저 도시로 떠난 후 브리짓은 자비에와 살아가는 단조로운 일상에 점점 따분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매력적인 연하남에게 흔들린 브리짓이 호기심에 그를 만나기 위해 파리행을 결심한다. 충동적으로 혼자 떠난 3일간의 파리 여행. 브리짓은 그곳에서 무엇을 보게 될까? 자비에는 변함없는 얼굴로 돌아온 그녀를 맞이할 수 있을까?

드라마

평가 10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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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랑은 돌아오는 것? 부부의 관계 그리고 가족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몇 년 전...

아름답게 포장해도 나이든 유부남 유부녀의 불륜.일순간의 감정으로..하룻밤

몇 년 전...

곁에 있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 잔잔하면서도 공감도 가고 좋았다. 중년 부부들 함께 보는 것 추천

몇 년 전...

내 미래의 결혼생활을 미리 경험해본것같은 내게 꼭 필요했던 영화!

몇 년 전...

놀랐다... 중년 부부에게 이런 스토리가 나오다니..

몇 년 전...

C'est la vie!

몇 년 전...

불쾌할수있는 주제를 유쾌하고 귀엽게 풀어나갔다고 해야하나... 두 중년부부의 연기와 풍경,음악이 골고루 스며든 영화.

몇 년 전...

한국도 프랑스도 부부의 일상은 비슷한듯 경험을 통한 작은 깨달음을 영화로도 알수있을까 생각함

몇 년 전...

원제 la ritournelle는 이태리어로 리토르넬로입니다. 리토르넬로는 음악용어이며 악곡의 한 형식으로 독주와 협주가 반복되는것이라네요. 영화의 처음부분에서 이자벨 위페르가 수퍼마켓에서 묻습니다. "이 음악이 뭐죠?"" 우리들의 인생도 결혼생활도 때론 홀로 떄론 함께하는 여행이며 교향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몇 년 전...

장면 장면 흘렀던 음악이 다 좋았고 이자벨 위페르의 연기 넘 좋았어요..정말 귀엽고 사랑스런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연기 잘 한 듯요..부부의 사랑과 가족의 의미도 생각하며 보고난 후 잔잔한 여운이 남습니다. 또 파리와 사해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하는 영화였어요...^^*

몇 년 전...

갑자기 아내는 왜 일탈과 불륜을 생각하게 된건지... 맞바람으로 보기에는 너무 시간이 지났을터인데... 아내의 불륜을 알면서도 감내하고 아내를 다시 받아들이는 남편을 보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단단하게 느껴졌다... 미카엘 뉘크비스트가 악역이 아닌 모습 또한 새로운 느낌^^

몇 년 전...

사람은 누구나 일탈을 원한다, 하지만 그게 이루어져도 현실과 바꾸지는 않는다. 왜냐면 꿈은 잠시 꿈일 뿐이므로... 노르망디 사는 아줌마가 살짝 바람이 들어 파리에 가는데, 남자 만나는 것을 남편이 목도하여 갈등상황이 전개된다. 그러나 따뜻하게 끝나는, 시종 잔잔한 미소가 지어지는, 마음이 성숙한 어른들 영화

몇 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