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과 날것의 욕망이 도덕 앞에 있던 시절을 배경으로 지금 우리가 인간성이라 부르는 것이 인간 본연의 것인가 문명사회가 만든 허상인가

맹목적인 생(生

미치도록 불편하고 미치도록 보기힘든데. 왜 다 보고 난 내 가슴은 또 미치도록 둔탁한 펀치를 맞은듯 먹먹한가...

굉장히 충격적인데 그걸 담담하고 아무렇지 않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배우들과 스텝의 혼신의 노력이 아주 잘 와 닿습니다

28년전 영화치곤 쇼킹하다.인간은 동물이다.이런주제같음 아무리봐도..

보고있으면 불편하고 불편하다.고려장이 어느나라 관습임을 떠나..그저 생존의 이야기. 그저 살아남기 위한 삶의 연결이 애잔하고 그래서 살아 남은, 살아가야 하는 이들의 일상이 다시 불편하다.누군가의 대가없는 희생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내 부재가 누군가에게 희생도 희망도 아니면서 꾸준히 꾸역꾸역 살아있음이 불편하다. 할머니 손에 크면서 ,아궁이 불빛이 따사롭고 좋으면서 ....그품안이 간질간질하다도 까슬거렸음이 기억나 불편하다....그래도 기억나서 좋았다. 그 간질거임과 참을 수 없는 따까움이 그리운 밤이다. 영화평이 아니라...오늘따라 할머니 생각에 끄적여 봅니다.

일본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음 삶의 존엄 그리고 생존본능 그 사이에서 살고자 하는 인간들의 공동체 관념들 나라야마로 오르는 어머니와 아들에게는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하다' 나라야마 부시코는 내게 애잖한 아름다움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어느 시대였을까.? 궁금하다 존엄은 간데없고 생존만이 남은 인간의 삶 비극이 따로 없었다 훌륭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이영화에 1점 주는이유가 영화가 불쾌해서 이런것도 아니고 단순히 일본이 싫어서, 역사왜곡해서임? 그런논리면 10점 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명작에 똥칠하네

열악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만들어낸 공동체의 가치가 혹독하다. 쓸모없는 아이는 죽여서 논에 버리는 것도 허용(차남은 죽임), 노인은 70세가 되면 나라야마에 가야하고(마츠헤이의 어머니는 스스로 나라야마에 가지만, 같은 마을의 어느 아버지는 가기 싫다고 몸부림치다 죽임을 당한다) 마을의 규칙을 안지킨 일가족은 동네사람들에 의해 몰살당하는 것도 공동체가 허용. 현대의 잣대가 아닌 그 시대의 열악한 환경에 의한 잣대라고는 하지만, 다자가 합의하여 공동체가 만들어낸 규칙은 약자들에게 너무 혹독하다. 꼼짝없이 도태되어야 한다. 공동체의 가치는 추구되어야 하는 것일까? 생존을 위한 공동

마지막으로갈수록 충격적이고 마음아팠음 역겹고 잔인한 일본것들

어린 시절 은비까비의 옛날 옛적이라는 만화를 참 좋아했다. 특히 '귀중한 지게'라는 내용은 늙고 힘없는 부모를 산에다가 버리는 내용이었다. 근거 없는 설화라고는 하는데, 알게 모르게 아시아 지역에서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다. 산속에서 어머니를 내려 놓고 마지막 절을 하고 내려오는 장면과 주위의 까마귀 떼들이 먹이를 기다리는 장면은 지금도 오싹하다. 풍습이란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를 버릴 때는 "남들도 하니까"하고 버리고는 정작 본인이 늙으면 버려진 다는 사실을 모른다. 자식이 요양병원에 보내는 게 효도라지만, 부모는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자식 곁에 머물고 싶다. 자식을 위해 한 없

이 산촌 마을도 그 나름대로 법과 규칙이 있는, 나름 하나의 문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문명사회가 나이든 부모를 산에 내다버리는 반인륜적인 악습을 만들어 내다니. 그 원인 중 하나가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생명력과 원시성이라는 게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하다. 근데 그리 놀랄 일도 아닌 게 인류 역사에서 이런 일은 드물지 않게 있어 왔다. 이 영화에서 보듯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이 찍은 많은 영화들은 일본인과 일본사회의 치부를 드러내는데 주저함이 없다. 그리고 가만 보면 제작비 얼마 안 들이고 영화를 참 쉽게 찍는 것 같은데, 그 결과물은 또 희한하게도

자연과 야만, 인간의 존엄

참으로 저질스런 일본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줬다.

나이 많은 부모를 업어 버리던 원숭이 놈들의 부끄러운 역사를 고려인에게 뒤집어 씌워 '고려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역사를 창조한 것임을 이 영화를 통해 스스로 '증명'하고 있음이라... 고려청자와 같은 조선의 수많은 선진기술은 자신의 것으로, 에밀레종, 고려장 같은 자신들의 감추고 싶은 역사는 조선의 것으로... 그것이 섬나라 미개하고 추악한 민낮이다.

감독의 영화 복수는 나의것도 인간의 추악하고 잔인하고 성욕에 미친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두 영화 모두 역겹다 감독이 일본사회와 문화를 혐오한다는 생각이든다

마비키, 노인 살해. 스산한 에도 말기의 산촌...

영화사 이보다 더 추악하고 고달프고 애달픈 장면이 있을려나...

나는 만점을 줬다. 와~~??!! 1999년도에 찍은건데 일본이 감독을 매장시키지 않는 것을 보면 이게 일본의 민낯인거다. 필히 한국인은 이 영화를 봐야한다. 아무리 가난하기로소니 낳은 갓난아들을 겨울논에 버리고 갓난딸은소금한줌에 팔고, 연인과 사랑을 하면서 딸을 낳으면. 좋겠단다. 소금값을 벌수 있으니~금수만도 못한것들!주인공 할머니도 갖난딸을 소금장수에 팔았단디 천추에 한이 남을텐데 덤덤하고, 둘째아들의 며느리 친정이 도둑질을 했다고 산채로 묻힐곳에 감자를 주어보내 같이 생매장 당하고 그것을 둘째아들이 본다. 남편이 죽은지 한달만 지나면 과부가 스스로 남자를 찾아나선다. 나라야마!

일본삶의 리얼리티의 끝판왕이군요..암캐한테 그짓은 현대 일본성의 주소를 보는듯..기괴한 야동이 살아숨쉬는 나라니까요 ..저렇게 야만적이고 이기적인 풍습을 우리나라로 돌리려고하는 국민성도 여전하구요(일부 점잖고 양심있는 분들은 존겅합니자~)

명작은 nimi, 뭐 어떤 부분이? 개랑 응응 하는 부분? 먹고 살기 힘들다고 남의 논에 아기 버리거나 소금 한줌에 기저귀 찬 딸 판매하는 부분? 아님 실제론 니뽕만의 문화인 고려장이?

조악하다.

아무리 인간의 성을 본능적으로 그린 영화라 하나 개 랑하는건 보편적인 본능이 아닌 변태나라늬 본능이 아닐런지? ㅋ. 잘 만든 영화로 무엇보다 시종일관 흥미로운 전개로 영화의 쾌감을 느낄수 있는 영화다. 참고로 김기영 감독의 작품 고려장의 풍습은 식민사관임을 잊지말자 !!!

애초에 고려장이런거 자체가 일본의 풍습입니다. 고려에서 행했다고 해서 고려장인데 당시 고려는 효를 다하지 않으면 개 썅놈소리듣고 처벌받던 시대입니다. 처음 고려장이라는 말이 나온건 한국엔 와본 적도 없는 왠 서양놈이 일본에 사주를 받고 만들어낸겁니다. 이영화 리뷰를 보면 일본판 고려장이니, 한국은 이런 풍습을 숨긴다니 하는 글을 보니 열불이 나네요

한숨이 나오지만 진짜인 영화